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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원이 매각해도 캐롯이라는 네이밍은 유지되는 것 같은데... 도대체 어떤 기업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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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2-07 22:51:12

기사 내용 중

다만 데이원스포츠 측은 구단의 소유권 매각 협상은 인정하면서도 운영 주체는 유지하고 싶다는 입장이다. “구단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을 찾는다는 게 더 정확하다. 캐롯과 계약이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농구단 운영하면서 유일하게 득을 볼 수 있는 게(미미하지만) 네이밍 효과라고 생각했는데 도대체 어떤 기업이 자기 기업 이름 내걸지 않고 캐롯을 이름으로 해야하는데 이걸 인수해줄까요...

캐롯의 지분을 상당수 갖고 있는 한화 말고는 이런 딜을 해줄 것 같은 기업은 생각이 나지 않는데...

정말 데이원은 다른 의미로 대단합니다.

캐롯과의 계약을 통해 받은 돈 지키려고 괜히 고집 부리다가 불똥 튀어서 제대로 인수 작업이 완료되지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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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3-02-07 22:59:00
농구판에 발 들였다가 본인들 깜냥으로 감당은 안되겠고,
다시 매각절차 밟아서 구단 팔고는 싶은데 네이밍은 유지하고싶다? 이거네요.
염치도 없군요. 프로농구단들 다 돈 안되는거 알면서도 네이밍하는걸로 광고효과로 운영하는건데
내돈으로 구단운영은 못하겠고, 그 재정적인 도움받을 기업은 찾으면서
본인들 광고효과의 권리는 포기못하겠다는건데, 답답하네요.
2023-02-08 01:35:12

캐롯은 한화계열이라 데이원과는 상관이 없지않나요? 캐롯이 데이원에게 네이밍을 산 상태입니다

2023-02-08 01:39:02
아 그렇군요. 그럼 캐롯이 네이밍 타이틀을 데이원에게 산 형태라~ 저는 한 기업체로 봤네요.
그렇다면 매각이 된다한들 구단을 사는 기업체가 캐롯의 구단명을 그대로 이어가는걸
원할지가 관건인데...그렇게 누가 살지싶네요..
2023-02-08 01:44:24

참 여러모로 난관입니다... 잘구해야 할텐데 말이죠

2023-02-08 01:49:34
그러게요. 지금 시즌 소화하는거보면 캐롯 선수단은 대단합니다.
이렇게 잡음이 많은 상황에서 기대이상의 성적을 내고있는거보면요.
부디 안정적인 기업과 구단주가 새로 맡아서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2023-02-07 23:14:54

또 속는 기분이지만 그래도 케비엘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 우선이기에 이번에도 또 속아봅니다

2023-02-07 23:19:32

솔직히 말도 안되죠. 멀쩡한 기업이 저런 호구딜을 승낙하고 들어올리가요. 이제 데이원관련 일은 뭐가 됐든 의심부터 해야한다고 봅니다. 

2
2023-02-08 07:13:11

헛웃음이 나오네요. 애초에 초반에 잡음 생길 때 허가 해주지 말았어야지 참 짜증나네요. 

2
2023-02-08 10:42:56

KBL 빼고 기업들과 팬들은 다 반대했죠. 도대체 이게 뭡니까, 고집도 부릴 때 부려야지. 이번일 책임자들 무조건 사퇴해야합니다.

2023-02-08 08:55:01

캐롯의 모기업인 한화가 산다면 납득이 갈 수도 있는 무브이긴 한데... 현실적으로 기성 스포츠단에서 소유자 이름 안걸고 남의 이름 빌려서 건다는건 납득이 전혀 안가는 일이죠. E스포츠라면 모를까..

2023-02-08 09:03:57

누구나 다들 우려한 건데도,

힘과 돈을 가진 사업가가 밀어 붙인거면 남들 모르는 꼼수가 있지 않을까요?

영화에 몰입한 건진 모르겠지만 ... 괜히 의구심이 드네요

2023-02-08 11:14:10

한화생명, 한화손보가 인수하지않는 이상 이게 가능한 일인지..
거의 노골적으로 한화가 똥을 치워달라는 소리처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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