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세컨 불리우는 방법

어떨땐 집짓고 살아도 안불더니 이번엔 엄청 칼같이 부네요..

사실 5초 바이얼레이션(스로인)도 엄격하게 안 부는 느낌

프림이 쓰리세컨 타이트하게 잡아내려면 수도없이 불릴거긴한데

사실 4쿼터때는 저정도로 빡빡하게는 안불죠.

체력적으로 힘드니 움직임이 둔해져서 그런거라 생각되는데~

모비스팬이어서 팔이 안으로 굽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프림이 지나치게 위험하거나 흥분한 플레이를 컵대회때부터 시즌초반까지 보여줬다지만,

시즌중반 이후에는 "얘 프림이니까 응 너 테크니컬!"

이런 콜이 생각보다 보여서 아쉽습니다.

본인이 승부욕이 과하다보니 나오는 플레이라 제스처를 줄여서 긁어부스럼 없게끔 해줬음하지만,

이게 사실 쉽게 고쳐지진않나봐요..

이 부분 보면서 너무 엄격한 기준으로 불어준다 싶었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었군요. 결국 경기 흐름이 쫓아갈만하면 끊기고 했죠.

 파울 장면에서 노콜이 많이 나왔는데 이 상황에서 너무 타이트하게 쓰리 세컨드 바이얼레션을 불은 게 제가 좀 놀라웠어요

이 상황은 좀 타이트하긴 했는데, 오늘 경기내내 집짓고 산거 생각하면 불만 했다고 생각합니다.

오심은 아니니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너무빨리분거 아닌가? 했는데

큰화면으로 보니

공격시간 13초->12초때부터 프림의 우측발이 안에 들어가있었습니다.

페인트존안에 한쪽발이 들어간 상태에서 안으로 밀고 자리잡으러 들어갔죠.

9초남았을때 함지훈이 하이포스트에서 슛을 쐈으면 

그냥 넘어갔을텐데 주저하면서

밖으로 빼고 7초남았을때 휘슬이 불렸네요. 

골대위에 샷클락 게시기 기준입니다.

프림도 항의하면서 한쪽발이 나갔었다는 식으로 제스쳐를 했었는데

양발이 다 나가야합니다.

그리고 왼발도 안나가긴했고요.

궁금하면 다시보세요.

프림선수라서 빡빡하게 분게 아니라 프림선수가 뛸때 3초 바이얼을 어긴게 한두번이 아닌데 제대로 체크를 안하니 벤치에서 심판에게 보라는 식으로 숫자를 셌고 그걸 확인한 심판이 제대로 분거네요 4쿼터에 굳이? 라는 생각은 안들어요 벤치가 잘 서포트했네요

제가 봤을때는 6초, 빡빡하게 보더라도 최소한 5초 이상 들어가 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그 정도면 아무리 클러치 상황이라도 바이얼레이션을 부르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전에 5초 넘게 있어도 콜이 안불렸다면 그게 비판받을 일이지, 5초 넘게 있는걸 잡아낸게 비판받을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불꺼지??

쓰리세컨 카운트가 한발진입부터 인가요?
두발다 진입부터 인가요?
두발 진입시 한 5초정도 되는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