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승균 해설 너무 듣기힘드네요

지난 시즌 처음 해설 시작하실때는 호평이 많았는데 왜 그럴까요? 아예 말도 별로 없으셔서 무슨 일이 있으신가 하는 생각까지 들어라고여.

텐션 원툴이었는데 텐션 떨어지니까 밑바닥 보이는 거죠 뭐

어떻게 해서든 다시 코치로 복귀할 생각이지 해설엔 별 애정이 없는 듯 해요

재밌는 경기는 설명도 잘하고 텐션도 높은데 루즈한 경기나 수준 떨어지는 플레이 많이 나오면 말도 없어지고 텐션도 낮아지는듯요. 해설위원으로서의 사명감보단 옆에서 같이 농구보는 사람 같아요.

그래도 신기성 해설은 너무 거슬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신기성 해설이면 1쿼터 들어보가가 실제로 끄고 경기 보는 경우도 많았어요...

전 요즘 신기성해선 불만입니다.
이거시 ~~~농구입니다.
이거 안나오니 허전함

저도 듣기 참 고역이긴 마찬가지이긴 한데요

그래도 97년 프로농구 시절의 현대 다이넷, 나래 블루밍등 초장기때 그나마 남은 아는 선수들이라 

조상현, 김승기, 전희철, 신기성, 추승균등이 있어서 농구를 다시 보게되는 연결점이 되더라구요.

97년 프로농구이후 잘 안 보다 요새 직관 다니고 있는데 

아는 사람 아는 선수가 전혀 없어서 재미가 너무 없더라구요  

제마음속 워스트 원탑은
여전히 이거시 해설위원

전 추승균 해설이 젤 좋아요 lo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