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석 매직으로인한 정서적 안도감..이라고 해야할까요? 이상민이 아직도 이팀의 헤드코치였다면 아마 저는 각종 욕설로 활동중지 상태였을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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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 00:21:02
저도 이번시즌 임동섭은 뭔가 응원하고 싶더라구요...매경기 골밑에서 오펜스리바운드 2개씩은 걷어주던데 이거 분명히 마인드셋이 달라진거거든요. 오늘은 그냥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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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 01:58:48
올해마저 못하면 정말 끝이라 이를 갈고 준비한 것 같기는한데 몇년 헤맨게 몇달만에 되지는 않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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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 05:19:53
저도 올해 임동섭 좀 놀라긴 한 게 리바운드 가담이나 수비 가담이 지난 몇 년과는 완전히 달라진 것 같아 보이는 거네요. 물론 전성기 생각하면 그 정도로 만족할 선수가 아니었긴 한데... 그래도 뭔가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농구인생이 그대로 끝이 난다면 너무 아쉽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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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 09:52:39
이 선수가 아직 이 팀에 남아 있을 수 있는 건 그나마 이 전 감독인 이상민감독의 애정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아니었음 FA때 그 연봉의 재계약 따윈 없었겠죠.
당신은 진정한 보살이자 긍정맨
타팀팬인 제가 봐도 임동섭은 이제 놔줘야 될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