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가 박지수무쌍으로 몰아부치면우리은행은 3점으로 쫓아갔는데요.경기는 우리은행이 간신히 이겼는데 박지수는 압도적이라는 말이 부족할정도로 넘을수없는 벽같은 선수였습니다. 자유투까지 78%면 어떻게 막으라는건지경기내내 잘해준 김소니아가 마지막 자유투바이얼레이션을 하면서 경기가 이상하게 흘러갈뻔했는데 다행히 우리은행이 수비를 잘해주었네요.경기는 재밌었습니다
최희진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 경기였습니다. 엄서이 선수는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구요.
강이슬이 막판 자유투던질때 코트에 들어온거보면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닌거 같습니다.
마지막 자유투는 일부러 노골작전이었던게 아닐까요? 리바운드 잡고 넘어가면 1.6초에 공격도 힘들고 작전타임도 못쓰니까요.그런데 일부러 안넣을려고한 자유투가 샷클락 맞으면서 바이얼레이션이 된거같아요
네 고의실패작전은 맞는데 링에 안맞으면 바이얼레이션인데 그걸 소니아가 몰랐나봐요
일부러 안넣기도 쉽지않은거같아요.비교적 자유투 성공률 높은 김소니아선수에게는요.
KB는 감독이 좀 안이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박지수 위력 압도적인 거 모르는 사람 없지만, 공격도 수비도 오직 박지수만 보고 매달리는 느낌...
지난시즌까지 안덕수감독이 박지수혹사로 말이 많았기에 체력관리를 해주려는거 같더군요. 제가 볼때 능력은 괜찮은거 같습니다.
무조건 림에 던졌어야 했는데 규칙을 잘 몰랐나봅니다.
너무 터무니없이 던졌죠
끝까지 재밌게 본 경기였습니다.
최희진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 경기였습니다. 엄서이 선수는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