힉스는 스크린 파울이라도 조심하지

힉스가 파울아웃 안당하고 끝까지 경기 뛰는거 거의 못본것같네요..

근데... 개인적인 체감이지만, 올해 유독 스크린 파울이 많이 불리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정말 일리걸 스크린인데? 싶은 게 안 불리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선수들이 점점 온볼러 성향을 띄고, 정통 센터형 플레이 보다 스트레치형 빅 플레이를 많이 해서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아니면 또 플라핑일까요...?

특히 힉스는 파울당하는 장면을 보면 요령 피우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파울질이 안좋아요. 수비할때도 같이 점프해서 블락하는 파울보다 상대가 슛쏘는데 뒤늦게 파울하는 경우가 많죠.

이런 파울은 애매한컨택으로 일어나는 파울이라 앤드원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쳐야 되요

습관적으로 어깨가 늦었을 때 만만한 상대라 생각되면 손으로 한 번 내리치는걸 좋아하는데 여기서 꼭 한 경기에 한 번정도 파울 적립 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