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는 진짜...트레이드 금지법이라도 제정해야 할까요?

작년 후반기 라운드 그나마 이관희가 캐리하지 않았나요 장단이 명확한 선수이고 시래와 2대1 트레이드라 수지타산은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감독이 문제죠

결과론으로 끼워맞추기니

김준일만 안다쳤어도 박정현 덜 투입해서
1승은 챙겼을겁니다
감독의 괴랄한 선수기용이 문제이지 틀드자체는
할만했죠

요즘 같아서는 그냥 계속 져서 빨리 감독이나 바꿨으면 하네요.

알구보니 현주엽이 명장이었다는..

 김준일이 안다쳤으면 김준일과 머레이가 나름 잘 어울렸을 것 같습니다. 김준일이 미들 슛을 쏘고, 머레이가 골밑에서 리바운드 잡고 풋백하고. 그런데 김준일이 다치면서 많은게 틀어졌죠. 

아직 좀 이른 판단일 수 있지만, 결국 조성원 감독은 성공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lg는 냉정하게 리빌딩을 해야한다 보는데  대권도전하려고한 트레이드와 fa 영입이 오히려 악수가 되가는중인거 같습니다.

 선수층이 좋아도 조성원 감독이 잘 활용할까도 의문이구요.   최대실링이 김시래였는데 팔면서 드랩픽 을 얻어왔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이관희 김준일 - 김시래

트레이드는 엘지승이에요

김시래가 리딩은 더 좋더라도 단신 가드 자원에 이관희 들어가고 4번 약점도 매울수 있었는데요.

김준일 부상이 안타까울뿐이죠.

근데 김시래 가지고 한계가 너무 명확했어요
김시래 혼자 잘하는거같은데 그렇다고 팀을 승리로 이끌지도 못하고 부상되게 잦은데 김시래가 엘지전술의 80프로이상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김시래빠지면 용병농구몰빵
개인적으로 삼성에서 김시래 힉스지금 잘맞아서 그렇지 김시래 내구성이 안좋아서 김시래 부상당하면 삼성도 엘지처럼 답 없다고 생각하는데 힉스는 포스트업공격이 되는 유형도 아니여서 좋은 가드랑 2대2할때 힘 발휘하는데 김시래 빠지면 더 답 없죠.

과거 야구 같은 계열사인 LG 트윈스도, 최근은 제가 KBO리그를 잘 안봐서 모르겠습니다만... 긴 암흑기를 거쳤던 2000년대 초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도 그렇고, 2010년대 들어서도 은근 타팀과 트레이드 할때 결과적으로 패자가 되었던 사례를 많이 봤던걸로 기억합니다.

대표적인 사례중 하나가, 2011년이었나 거포 박병호를 넥센 (지금의 키움) 에게 내주고, 대신 데려온 넥센출신 투수가 승부조작설에 휘말려 퇴출당하고 (거기에 당시 LG 에이스 박현준도 승부조작 가담으로 함께 삭제됨) 완전 개털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농구 세이커스도, 은근 트레이드 하는걸 보면 야구 트윈스와 비슷한 점이 은근 많이 보입니다. 

같은 LG라는 계열사가 문제인건지 참...

김준일 시즌 아웃인가요? 얘도 참 유리몸이네요

김시래 이관희는 김동량 김준일까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더 적절한 것 같네요. 과정은 괜찮았습니다. 지난 시즌에 타팀에서 트레이드 관심있을만한 선수는 김시래 정도였고, 이관희보다는 김시래가, 김동량보다는 김준일이 더 가치가 높으니 밸런스는 얼추 맞다고 봐야죠. 그리고 김시래가 빠졌으니 fa로 이재도 사온 것도 좋은 무브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김준일이 시즌아웃급 부상을 입은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