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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들을 키우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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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53
2021-09-28 15:45:44

저기 아직 못 뽑히고 앉아있는 선수들 맘속이 어떨지 참 헤아리기도 어렵고 

부모님들 심정도 어떨지 참 ... 

3라운드에서도 최대한 선수들 많이 뽑혔으면합니다. 

가서 만약 주전감은 못 되더라도 프로에 픽을 받았냐 못받았냐는 나중에 은퇴후에도 경력으로 

남아 도움이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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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21-09-28 15:47:59

저도 3라운드는...참 보기가 힘드네요. 다만 인생에 전환점을 다른이보다 좀 빨리 만났다고 생각합니다. 뽑히지 못한 선수들이 앞으로 어떤 길을 가던지 간에 더 좋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기를 바랍니다.

1
2021-09-28 15:54:49

부모 심정은, 자식들 만큼이나 매우 초조하겠죠.... 

그나저나, 아드님을 농구선수로 키울 의향이 있으신가 봅...니다? 

WR
2021-09-28 15:59:08

하하 아닙니다. 또래보다 키가 큰 편이긴 한데 운동신경이 그닥이라... 

힘든 운동 시키고 싶진 않네요. 

2021-09-28 15:57:35

조성민 감독 아들 조종민 선수는 픽 안 됐네요 .  

감독으로 선수 픽하느라 정신 없겠지만

 

안타까워 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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