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석 선수 대학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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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18:30:38
아 물론 해외진출 추진한다는 가정아래서의 얘기입니다
공부랑 농구를 병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다시 국내로 돌아온거라서 NCAA는 힘들것같고
진출을 시도한다면 G리그나 NBA서머리그에 도전하는 방향으로 갈것같은데
이러한 부분을 대학과 잘 협상해서 어릴때 해외무대에 도전 해보는것도 나쁘지않을것 같아요
인터뷰 보면 아직 해외에 대한 꿈도 있어보이고 해서..
KBL에 얼리해서 온다면 기본으로 5년의 서비스타임을 채워야하고 거기에다 군대 문제까지 있어서..
큰 무대에 대한 욕심이 있다면 한번 시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게 아니라 그냥 대학4년을 국내에서 뛰는것이라면 저도 아쉬울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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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석 선수 그냥 대학가려나요
저는 프로가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는게, 해외무대 도전하기엔 보여준게 너무 없어서 사실상 서머리그 캠프계약 뚫기도 어려울뿐더러 그렇게 4년을 해외-국내 돌아댕기다보믄 성장의 프라임타임인 20대초반을 그냥 날릴 가능성이 높을거 같아서요.
여담입니다만, 이번에 드래프티 중에서 조쉬 기디라고 호주유망주로 이번드랩 1라운후 후반정도로 평가받는 친구가 있는데, 이친구 나이가 02년 10월생으로 여준석 선수(02년 3월생)보다 반년이상 어린친구가 이미 호주 프로팀 주전 핸들러로 뛰고 있습니다. 비슷하게 이미 터키리그 탑5 센터로 평가받는 알파렌 센군 선수(02년 7월생)도 1라운드 로터리안에도 못드갈거 같은게 현실이구요.
개인적으로 애초에 미국에 들어갈거 아니면 빠르게 프로와서 리그에서 데뷰시즌 탑10선수정도는 되야 글로벌 스카우트 진에게 어필이라도 해볼 수 있고, 알박기군으로 최소한의 점검이라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NBA에 본인이 도전의사가 없다면 뭐.. 굳이 쓸데없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