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로드매니지먼트
1345
Updated at 2020-10-26 10:59:03
KBL은 로드매니지먼트 따로 없죠 아마도 ?
KGC가 지난 주 4일간 3경기를 치뤘습니다. 하필 그 중 첫 경기에서는 2차연장까지 가는
피로한 경기를 했고요
오세근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그 날 상당히 잘 한 경기였습니다. DB-모비스 전에 이어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줬어요
그런데, 저 경기후 주말 백투백 중 첫경기는 쉬어가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 년 간 부상으로 고생했던 선수고 어린 나이도 아니니까요
정상적으로 나온다면 상당히 부진하겠구나 싶었는데, 두 경기 모두 시즌 초반 몇경기 수준으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부상떄문은 아니지만 LG는 부상자가 없어 엔트리에 넣을 선수가 많아 조성민-강병현을 한 경기 제외
시켜줬고, KGC전의 조성민의 3연속 3점슛은 그 결과물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조성민도 나이가 많고, 부상에 계속 시달렸던 선수이긴 하니까요
2
Comments
2020-10-26 13:28:17
팀도 이재도/변준형 위주로 게임을 끌어나가서 오세근이 많이 부담을 덜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예전처럼 오세근이 17득점 8리바 이상 해줘야 이길 수 있는 팀이 아니지요. 계속 그렇게 해줄 수도 없구요. 이재도 변준형 문성곤 전성현이 잘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
글쓰기 |
카와이처럼 건강만 하면 우승청부사 이미지의 선수라면 오세근이 가장 먼저 떠오르기는 하는데 매니지먼트랑은 거리가 꽤 있죠.. 감독의 신뢰도 신뢰고 선수 개인도 출전의지가 높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