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김민경님 닮았네요
어렸을때에는 어머니가 집에서 잘라주시는 그 일자 바가지 머리가 싫었는데 커서 보니 딱봐도 집에서 자른 일자 바가지 머리가 제일 귀엽더라구요...
저는 고등학교 학생부장까지 하신 아버님이, 바리깡으로 제 머리 깎아주시겠다 하여 너무너무 무섭고 슬펐던 기억이 납니다. 두 번 세번 참다가 소심한 저항을 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와이프가 딸아이 머리 잘라줄까 할 때마다 말리고 또 말립니다
애들 바가지 머리 넘 귀여워요 ㅋㅋㅋ
애기가 김민경님 닮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