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 후기
neyrok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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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9 16:10:14
까르모나라 레시피에서 계란을 토마토 소스, 고추랑 바꾼 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를 만들어 봤습니다.
기존의 토마토 파스타와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그래도 토마토 파스타인데 크게 다를까 했지만, 정말 많이 다릅니다. 까르보나라처럼 돼지 볼살 염장육인 관찰레가 정말 중요하고, 페코리노 치즈와 고추의 존재가 완전히 다른 토마토 소스를 만들어 냅니다. 일단 관찰레와 페코리노는 특유의 향과 맛이 있는데, 이것들의 존재감이 토마토 소스를 기존과는 완전히 별개로 만들고, 고추로 매콤함을 살짝 추가하니, 이질적이면서도 정말 맛있는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페코리노 특유의 향에 거부감이 없다면 한국사람 입맛에도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요즘 파스타 요리에 꽂혔는데, 여러가지 만들어 보는 중입니다. 요리는 그야말로 초보이고, 요리에 꽂혔다기보단, 재료가 적고 간단한 파스타, 리조또에 꽂혔다 보는 게 맞을 듯 하네요; 한식, 중식은 엄두가 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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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가 진짜 혼자 요리해서 먹기 좋죠. 파스타면 삶은 다음 그냥 아무거나 비벼도 다 요리가 되거든요. (리조또는 좀 난이도가 있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