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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대부분의 사람은 사는게 빡박했죠.

망월
9
  1749
Updated at 2025-09-30 02:38:57

상위 0프로 이내가 아니라면 살기 빡빡한? 것은 어느나라나 비슷할듯 합니다.

 

본인이 그정도가 안된다면 차라리 기대치를 낮추고 마음을 비우는것이 행복의 지름길이죠

 

부자는 다른게 부자가 아니고 기대치가 낮은 사람이 부자입니다.

 

누군가는 연봉 1억이어도 살기 빡박할 것이고 누군가는 편의점 알바로 한달에 180만원만 받아도 넉넉하다고 생각하면서 살더라고요.(실제 제 지인입니다.)

 

어차피 한국이라는 나라에 태어난 이상 적당한 수준의 노동만 한다면 먹고 사는것 자체에는 문제가 없으니 그 이후부터는 개인의 행복의 역치에 따라 달린 문제죠 뭐. 비교 안하고 사는게 어찌됐든 가장 행복한것 같아요.

30
댓글
오델베컴Jr.
3
2025-09-30 02:39:54

행복이란 단어도 마케팅 용어 같음

그냥 태어나서 살 뿐임 우리는

캘리 대저택
2
Updated at 2025-09-30 02:55:14

공감합니다. 국민 중 꽤 많은 사람이 100만원 넘는 스마트폰을 몇 년에 한 번씩 바꾸고 해외여행을 1년에  한 번은 가죠. 

 

 사실...알바만 하더라도 먹고 사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한반도 역사상 이런 적은 단 한 번도 없었고 역사상 제일 부유한 시대임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항상 모든 것은 상대적인거고... 잘 살든 못 살든 나보다 잘 사는 사람이 있으니 부족하다, 사는게 힘들다고 느껴지는 것이죠.

ladybug
2
2025-09-30 02:42:12

공감합니다. 역사상 가장 부유한 시대인데 가장 힘들다고 생각하는 시대이기도 하네요.
당장에 부모님 세대만해도 못먹거나 약해서 죽은 동생들도 꼭 한둘 있던 시대였는데....

자동제어
1
2025-09-30 02:52:29

그때랑 비교하면 지금 애들 열받아 합니다...

 

비교 대상은 꾸준히 경제 성장하는 선진국이여야 합니다. 근데 전세계에 지금 그런나라가 있는지는 모르겠음

SGTG
1
2025-09-30 04:41:25

현재 거의 모든 나라가 베이비 부머들만큼의 풍요를 누리지 못하게 된 청년층의 불만으로 부글부글 끓고있죠. 심지어 미국도 그러함 ㅠ

ladybug
Updated at 2025-09-30 05:52:51

내가 뭐 그때처럼 고생 같이 하자고 했어? 후진국이랑 비교하라고 하길 했어ㅋㅋ 왜 그래 갱년기 마냥-

 

그래도 제어형 댓글에서 오랫만에 만나니까 반갑네- 명절 잘 보내고...가족모이는데 가서 괜히 또 쌉소리 하다가 털리지 말고 그냥 맛있게 밥이나 먹다 와

자동제어
2025-09-30 06:39:45

니도 애들 앞에서

"라떼는 굶어죽엇는데 지금이 뭐가 힘듬?"

이딴소리하다 욕쳐먹지 말고 ㅋㅋㅋ

ladybug
2025-09-30 08:51:31

나는 형처럼 분위기 파악 못하는 종자는 아니니까 걱정말고 ㅋㅋㅋ

WR
망월
2
Updated at 2025-09-30 02:42:41

현재 대한민국 정도의 수준이면 한반도 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느 지역 어느 시대를 놓고봐도 가장 부유한 세대에 속하겠죠. 결국 삶의 질보다는 개인의 행복도에 대한 역치가 문제같습니다.

캘리 대저택
4
Updated at 2025-09-30 02:50:42

그 이유는 모르겠으나 '비교와 경쟁'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전 우리나라 미래는 매우 어둡게 보지만 지금 대한민국은 정말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하거든요.

 

  1. 의료수준 최고(의료비는 낮음)
  2. 치안 최고
  3. 높은 소득 (그리고 낮은 소득세로 가처분 소득 높음, 일부 부자들 제외) 

 4. 잘 갖춰진 인프라

 

그런데도 불구하고 oecd 국가 중 압도적 자살율 1위인건... 사람들이 만족을 모르고 자기보다 위를 보고...불행함을 느껴서라도 생각합니다.

 

 명품, 럭셔리 카 소비량이 인구대비 세계 1위인 것도 다 이런 면을 반영하는거죠. 보여주기와 경쟁에 혈안이 되어있는...

 

 미국 부촌을 가봐도 도요타 자동차가 정말 많이보이고 럭셔리 카라고 해봐야 5시리즈, a6, e클래스가 제일 많이 보이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진짜 미국 부자들이 타는' 이런 차들을 3,4억 하는 지방 아파트에서도 많이 볼 수 있으니까요. 한국에선 좋은 차도 아니죠. 평범한 차죠.

카리부리
2
2025-09-30 03:11:30

사실 이건 문화적 그리고 제도적차이도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의 차는 신발에 가깝고 재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않죠, 그리고 부촌이라해도  출퇴근이나 혹은 일이 생겼을때 다운타운이라던가 주거지밖으로 나가야할일이 생겼을때 럭셔리카가 범죄의표적이 되기 너무나도 쉬운 나라라서 럭셔리카 자체가 수요가 적다고생각합니다. 

 

 

선생님도 아무쪼록 이민준비중이시다고 했는데 저도 추석지나고 미국에 랜딩할것같습니다. 투자이민이든 NIW든 능력도 재력도 있으신분이니 

화이팅입니다.

캘리 대저택
Updated at 2025-09-30 03:22:48

미국 어디로 이주하시나요? 미국 랜딩 스토리도 종종 올려주십시오 ^^ 화이팅입니다!

카리부리
Updated at 2025-09-30 03:39:46

저는 앨라배마로 갑니다. 아직 20대 중반이고, 매니아에 계신 많은 분들처럼 대단한 능력이 있는게 아니라 학사 + 1년반 경력으로 운이좋게 한국회사 미국법인으로 가게된거라 영주권발사대로 가는상황이기도 하고 그린카드 받기까지 5-6년? 동안은 그렇게 녹록한삶은 아닐겁니다.(흔히 한인사회에서 헬라배마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죠..) 하지만 대부분의 주변형님들 그리고 제가 고등학생때 인연이되서 대학생때 처음 만난 형님중엔 IMF때 집안이 망해서 돈한푼 없이 불법체류자로 시작해서 지금은 뉴저지 부촌에 집을사고 월가에서 자수성가한 형님도 있습니다. 

그형님께 제가 몇개월동안 준비하면서 많은내용을 물어봤는데, 제 미래 커리어플랜을 들어보시고 올수있으면 정말 좋을것같다고 하셔서 

몇년후에는 제가 했던 선택이 후회하지않게  그 플랜 그대로 열심히 살아보려고 합니다. 

WR
망월
2025-09-30 03:42:34

앨러바마도 좋죠. 저는 베이에어리어에서 1년 반 살았었는데 초반에는 좀 힘들었지만 시간지날수록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카리부리
2025-09-30 03:48:00

궁극적 목표는 우선 신분해결전까진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면서 P.E 자격증으로 몸값올리기 신분해결까지 목표치하는 돈을 저축할거같으면 영어성적 및 기타 자기개발후에 MS 내지는 PHD 까지 준비해서 최종목표는 서부지역으로 리로케이션하는게 목표입니다 ㅎㅎ.. 샌프란시스코는 조만간 꼭 여행으로 한번 가보고싶네요~

캘리 대저택
2025-09-30 03:58:44

20대 중반이면 한창 에너지 넘치고 뭐든 다 할 수 있을 나이죠^^ 부럽네요. 원하는 바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AandPM
1
2025-09-30 02:40:22

행복감도 타고나는거

WR
망월
2025-09-30 02:41:17

그건 맞아요. 행복함은 분명 타고납니다. ㅋㅋ

자동제어
2025-09-30 02:43:53

근데 이러면 사다리 걷어찬다고 분노하는애들이 너무 많아서

쉽사리 말해주기 힘들죠

래리존스
1
2025-09-30 02:46:02

사다리 걷어차기란 단어 20년 전에도 나왔었죠. 

Wurbh
7
2025-09-30 02:48:15

예전에 배우 최민식이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남을 의식하는 순간 비극이 찾아온디고 했던가요. 저도 요즘 아이 둘 키우며 아둥바둥 살다보니 어느 때 보다 와닿더라구요.

 

 나보다 잘난 사람과 비교하면 지금 내 삶도 충분히 괜찮음에도 불구하고, 괜시리 비참해지고, 불안해지고, 나보다 못해보이는 사람과 비교해서 자위하자니, 그것도 스스로 너무 별 볼일 없는 사람되는 것 같고. 요즘은 더욱 스스로 하루하루 스트레스 안받길, 가족들이랑 즐겁게 시간을 보내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중이네요.

rlovenba
Updated at 2025-09-30 03:08:28

빠른 성장과 거기에 따라오지 못하는 철학 사회학의 부재 때문인것 같습니다.

천천히 성장하면 그래도 가끔 뒤도 돌아보고 놓친거없나 보완할거 좀 짚어가면서 나아갈텐데 경주마처럼 앞만보고가니까..

그덕에 나라는 부유해졌지만 개개인은 걍 부품으로 전락했죠. 

지금이라도 철학 사회학 인문학 이쪽으로 투자를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몽콜
2
2025-09-30 03:22:05

지금 서민의 삶도 조선시대 양반의 삶보다 오히려 더 나은점도 많죠 자동차를 타고 방방곡곡 다니면서 산해진미를 사시사철 먹고 싶은대로 먹을수 있어서 살빼려고 다이어트 하는 삶이 뭐 가능했겠습니까 몇백년전 사람들이 먼미래에 이런세상이 오면 좋겠다 꿈꾸던 유토피아가 현재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WR
망월
2025-09-30 03:43:02

맞아요. 전 그래서 맨날 행복해요 ㅋㅋ 기아 중고차 타고 다니는데 탈때마다 너무 좋아서 놀랍니다.

[LAC] 하버지,버럭맘
2025-09-30 03:52:37

좋은차는 짝짓기 할때나 필요한 거죠 뭐. 출퇴근 하고 대충 여행 다니는건 테슬라 한대 있어도 충분 합니다.

onemok
2025-09-30 03:26:42

행복은 마음에 있는거죠.

마음이 가난하면 밥한끼도 행복하지만,

마음이 부자면 천하를 가져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마이클쫄든
2025-09-30 04:17:30

본인이 알아서 만족하는 건 상관없는데 이걸 타인에게 너의 생활도 살만하잖아 거기에 만족하고 살아라고 하면 그 옛날 차XX 의원의 최저생계비 황제의 식사 처럼 되어버리는거죠.

WR
망월
2025-09-30 06:14:24

온라인상에서는 말해도 되잖아요. 주변 사람한테는 안그러죠.

도쿄먹방러
2025-09-30 06:36:39

퇴근 하고 치킨 한 마리 시킬 수 있는거에

만족하면 행복하죠. 

Bluejay
2025-09-30 16:42:27

자기 행복 찾기도 바쁘고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 줄 모르는데 남과 비교해가며 스스로를 비하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찢어지게 가난했던 시절 자기 방만 있어도 좋겠다고 생각히다 자기 집에 자기 차까지 가져도 모자람을 느끼면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들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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