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 넣어도 갸우뚱한데? 호랑이가 살아야 숲이 살고 숲이 살아야 사람이 산다는 삼단논법 자체가 정상이 아닌데
마이클쫄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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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8 01:06:18
호랑이가 완벽히 인류의 생활방식을 받아들이고 서로의 영역을 가져가며 침범하지 않는다는 확신이 생기는 기술적, 생태적 솔루션이 있다면 야생호랑이 복원 찬성
그 외라면 반대
허슬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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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8 01:35:05
사실 말씀하신 가정은 뒤집어야만 현실성이 있습니다. 인류가 호랑이의 생활방식을 완벽히 받아들이고 호랑이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지녀야죠.
뭐 지금도 인도, 러시아 같은 나라들은 야생호랑이 보호를 잘 하고 있는데, 이것도 그렇게 땅덩이가 큰 나라에서나 가능한 일이긴 하죠.
우리나라는 너무 좁아요. 게다가 애초에 우리나라에 살던 호랑이가 아종 중에서도 가장 영역이 넓은 시베리아호랑이라는 게 문제죠. 러시아야 광활한 시베리아가 있으니까 호랑이 보호하며 연구도 하고 그러는건데 우리나라는 유의미한 야생 호랑이 개체수를 유지하려면 남한 땅의 야산은 다 호랑이에게 양보를 해야 합니다.
다만 통일을 가정했을 때, 개마고원 일대에서 야생 호랑이를 보호해가며 유지시킬 수는 있을 겁니다. 지금도 개마고원과 중국 일대를 넘나들며 서식 중인 호랑이들이 존재하고요. DMZ 얘기도 있는데 여기는 좀 위험하고 애초에 현재 호랑이들이 활동 영역으로 인식하고 있는 땅에 자연스럽게 복원, 보존하는 게 낫겠죠.
통일이 안 되면 남한에서 야생호랑이 복원은 포기해야 합니다. 지금 흑곰 복원만으로도 이렇게 여론이 들끓는데 언감생심이죠. 그냥 동물원에서 짝퉁 벵갈호랑이나 감지덕지 봐야 합니다.
즐라탄이브라히모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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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8 06:26:43
눈이라도 마주치면다행이죠 대충언제뒤질지라도 아니까요 대부분은 눈도못보고 죽을텐데 호랑이만나면ㅋㅋㅋ
그런데 과학자 중에는 자기학문에 빠져서 그렇게 사는 분들이 많아요. 정말 순수한 학문적 욕망일 뿐이고요. 저런 분들도 있어야 발전도 하고 새로운 발견도 하는거 아닐까요?
역사적으로 위대한 과학자 대부분 오타쿠적인 면이 있었기에 학문을 발전 시켰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