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영어만 썻어도 it 분야 전세계 씹어먹었을까요?

ucc등 한국 아이티 기업들 망사용료 때문에 다 망했죠
언어문제 보다는 규제가 더 크다고 봅니다

 인구도 그렇고, 거대 자본 + 그걸 움직이는 법 구조가 잘 되어있는 미국이라 지금이랑 크게 다를지는 모르겠습니다. 살아남은 국산 it 플랫폼이 예를 들어 네이버라면 흔히 구글과 비교하는데, 사실 전혀 다른 목적성/구조/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규제와 투자, 인재풀 때문에 아닐거 같아요. 요새는 우리나라 플랫폼들도 영어 지원하지 않나요? 과거엔 스냅이 지금은 틱톡이 그렇듯이 사람들이 이용할 이유와 장점이 있었다면 충분히 경쟁을 했었겠죠.

페북 / 인스타 / 틱톡 다 해외가 먼저 유행하고 우리나라에 들어온게 아니었나요??

적어도 유행의 시발점은 아니고 유행할 때 같이 따라간 정도? 인 것 같습니다

오히려 한글이기 때문에 더 잘 된케이스 아닐까요?
문맹률이 극도로 낮은게 한글의 편의성도 한몫하죠

페이스북 인스타 틱톡 유튜브 우리가 다 먼저 흥행시켰던 것들인데

이런 이야기는 난생 처음 듣습니다

아이러브스쿨, 프리챌, 싸이월드가 영어를 썼다고 해서 세계화가 됐을것 같진 않네요.
오히려 한글을 쓰고 있으니 그나마 카톡이나 네이버가 살아남고 있는거 아닐까요

한국이 틱톡을 유행시켰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판도라TV나 다모임등 시초라 할만한 것들이 많기는 했는데 언어문제보다는 자본력의 문제가 컸을것 같네요.

우리 나라에서 선구적으로 처음 등장한 모델들이 있기는 하죠. 싸이월드 같은 sns, 디씨 같은 인터넷 커뮤니티, 판도라TV 등등..영어권 국가였으면 조금 달랐을 수는 있다고 봅니다. 마지막에는 다 미국 쪽 빅테크에 인수되었을 것 같기는 하지만..

우리가 흥행시킨적이 없는디..

영어권이었으면 지금보다 더 성공한 기업이 많이 나왔을 겁니다.

it는 그냥 미국의 것이라고 생각해요.
똑같이 영어 쓰는 영국이나 기타 영연방 나라들을 생각해보면 많이 다르죠.

제 기억으론 페북 인스타 유튜브 틱톡 모두 한국이 미국보다 3-4년정도 늦게 유행했던거 같은데 한국이 먼저 유행시켰다는 말은 처음 듣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