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라멘 맛집5jpg

저도 첨에 건대 우마이도 라멘으로 진짜 라멘의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매운맛 라멘은 여기 이후로 어느 곳을 가도 만족도가 크게 높지 않았는데요. 작년 겨울 오사카 잇푸도 갔다가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연남 소바하우스멘야준 특선이 맛있습니다.

부천살았을때 상동역에 있는 정선당 엄청 자주 갔었습니다. 닭고기 베이스인 토리파이탄 파는 집인데 일단 맛있고요. 라멘 가격도 8500으로 매우 착하고, 사이드도 다 훌륭합니다. 병맥주가 3천원인것도 더욱 가게 만드는 포인트고요. 인스타보면 사장님이 요리에 대한 철학 같은게 엄청나신거 같더군요. 제가 한참 갈때는 그정돈 아녔는데 요즘은 오픈런 수준이라 브레이크 타임 2-30분 전에 줄서는게 젤 빠르게 먹는 방법 같더군요

서울 인사동 오레노라멘, 수원 성대역 키와마루아지 이렇게 두 군데가 좋았습니다

가보고 싶어 찾아봤는데 구리 텟펜라멘은 없어졌나봅니다. 아쉽네요.

개인적으론 합정홍대쪽에 하쿠텐

극동방송 옆 하카다분코가 저의 첫 제대로된 라멘집이었는데 아직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줄 서있는 것도 설레던 그때..

소유 계열
세상끝의라멘
멘야준
멘도무카우
하나라멘
사루카메
마이니치라멘

돈코츠 계열
쿄라멘
지로우라멘
아키야라멘

토리파이탄 계열
오레노라멘
멘지
니시무라멘
옥토끼 제면소

이에케 계열
하쿠텐라멘
무겐 스위치

그외 라멘들
이리에라멘(도미)
마시타야 (여러 계열 다 잘하는 집)
왓쇼이켄 (강남역의 한줄기 빛)

이상 라멘 덕후였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이름난 집들은 꽤나 가봤지만 사실 본고장보단 약하더라구요.
이번 겨울에 라면의 성지라 불리는 이케부쿠로를 다녀오니 더더욱이 한국의 라면과는 다른 음식 같았습니다.
한국에서는 한국 스타일로 즐기는게 최선일 것 같아요

라멘트럭 좋아합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건대 멘야산다이메 참 좋아했었네요. 정말 맛있었는데...

뚝섬역
면야코노하 성수

천호
유타로 천호

양평
노라멘노라이프

추천해요.

제천에 금성제면소 추천 하나 드려봅니다.

건대 우마이도 아직 남아있나요?

예전에
일산이랑 부산에 체인냈다가
일산은 접었던것 같고 그런데...

건대 안가본지도 정말 오래되었네요

상수역 멘타카무쇼
츠케멘 일본에서 배워온 정통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