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거.. 여쭤봐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응원 감사합니다! ㅎ

실은 가벼운 마음으로 나가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진짜 몇년동안 벚꽃은 그저 티비로 보는 거라 여기고 살았는데..

응원 감사합니다! 

이 은혜 잊지않고 꼭 갚습니다! 

감사합니다~

각골난망 입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아! 그렇군요~ 제가 봐도 정보가 좀 부족하네요;;

- 저랑 상대방 둘 다 나이대가 좀 있습니다 

- 주말 약속이 아니라서 술은 안먹을거 같아요

- 소개팅인데.. 음 좀 복잡한데 제가 직접 거래하는 거래처는 아니고 동료의 거래처 직원 분이십니다

- 위에 적었지만 제가 나이가 좀 있는 관계로 가격대는 1인당 10~15 정도?? (적당한지 사실 모르겠어요 ㅠㅠ)

- 상대분 직장 근처에서 만나기로 해서 정보가 너무 없네요

나이대가 있으시다면 일단 조용하고 강남역이나 청담같이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시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또한 일식이나 고깃집도 좋긴 하나 가격이 좀 애매해질 수 있으세요. 너무 비싸거나, 너무 싸지게 되죠. (디너라서)

저는 추천드리는 곳이 <미피아체>라는 곳 추천드려요. 20년전통의 이태리집이고 강남쪽이지만 동네 자체가 사람이 많거나 이런 곳이 아니라 조용하고 깔끔합니다. 파스타도 맛있구요.

도곡역쪽에 <그안에 이탈리안>이라는 곳도 소개팅으로 무난하고 편의성이 아주 좋습니다. 주차도 편리하구요. 양재천 잠깐 걷기도 아주 좋을 것 같네요.

대치동쪽에 <그란구스또>도 좋은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여기도 오래된 곳이구요. 맛도 좋습니다.

소개팅은 절대 핫플에서 하시면 안됩니다. 대화에 집중해야하는데 자리잡고 가서 사람많고 하면 여자분께 집중하시기 어려울 꺼에요. 그리고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글래스 와인정도는 한잔 페어링 하는 정도로 진행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쓰다보니 서래마을 쪽에 <델리쎄 106>도 기억나네요. 주차하기 좋고, 무엇보다 서래마을은 걷기가 아주 좋은 곳이니까요.

그란구스또는 열 테이블이 식사 중이면 여덟 테이블은 소개팅 중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저는 여성 분과의 자리는 아니었지만 그란구스또랑 그안에 이탈리안 둘 다 좋았습니다.

둘다 정말 괜찮은 곳이지요

이런 고급 정보를!!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주 로또 되실겁니다! 

캐치테이블!!

감사합니다~

너무 든든합니다 (눈물)

감사하고 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