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강남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식당문화

사실 지금 상황이 재료비(특히 반찬값)인상으로 인한 부담에도 밥값을 올리지 못하는 상황을 술값으로 전가하는 형태라서 저렇게 바뀌는 분위기도 나름 의미는 있지만.. 한계가 있을 듯 합니다

사실 주류판매가 메인인 곳들도 많아서 저런 곳이 많이 확대되기는 어려울 겁니다. 저렇게 하는 곳들은 기본적으로 음식 쪽 메뉴 판매로도 충분히 마진확보가 가능한 곳이죠.

노쇼보다 무서운게 노알콜인데 저식당들은 뭘로 남을까 궁금하네요.음식만 팔아서 돈이된다는건 말도 안되는데.

소주값은 너무 비싸긴 합니다... 먹고 계산하는데 엄청 나와서 그 돈 내고 먹을 술이었나 생각했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21311?sid=103

이런 기사도 있어서 식당들의 생존전략은 케바케라 생각합니다.

저도 최근에 청담이였나 길목이란 곳 가봤는데 콜키지 프리라 넷이 와인 2병 챙겨가서 마시고 저만 홀로 소주 2병 마셨네요.
와인잔도 주는데 프리라니 놀라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