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Free-Talk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된 게시물입니다.

 
  4370
Updated at 2022-12-01 13:41:39
본 게시물은 운영원칙에 위배되어 삭제된 게시물입니다.
운영원칙 위반으로 인해 삭제된 게시물에는 추가적인 문제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본문읽기, 코멘트 작성 및 추천 등을 제한하오니 회원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신고 사유

정치/종교관련 게시글

24
Comments
2
2022-12-01 13:42:22

입장이야 있겠지만 그렇다고 파업 참여 안하는 비 노조들 공격하는거때매 안좋게 보긴합니다.

WR
Updated at 2022-12-01 13:49:40

주장이 옳다고 해도 방식이 잘못되면 결국 많은 공감을 얻지 못하겠죠. 

2022-12-01 13:42:44

한마디로 안전운임제 때문에 그런거 아닌가요?

WR
Updated at 2022-12-01 13:44:59

저 역시 이번 사태를 통해 안전운임제가 뭐길래 알아보는 중입니다.

5
Updated at 2022-12-01 13:45:31

말씀하신 팩트는 저런 이유가 아닌데요...

본문은 표면적인 이유일 뿐이고 화물 연대가 요구하는 내용은 전혀 다릅니다.

 

더 나아가면 정치적인 내용이 나올 수 밖에 없어서 이 정도 댓글로 마무리 합니다만

화물 연대의 파업 자체가 정치적인 요소들과 떼어낼 수 없는 문제라 이 글은 정치글이라고 생각합니다. 

WR
2022-12-01 13:49:25

본문에도 말씀드렸듯, 저는 누가 옳다 그르다를 여기서 정하자는 게 아닙니다. 

판단은 각자의 자유고. 대신, 다양한 정보를 접하자는 입장이죠. 

 

화물 연대가 요구하는 내용을 전 모두 알지는 못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려주신다면,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3
2022-12-01 13:51:48

직접 찾아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말씀드렸듯 요구 사항 자체가 정치적인 문제와 밀접한데 그런 이야기는 매니아에서 할수가 없으니까요.

2022-12-01 14:31:00
팩트는 틀렸지만 정치적인 것이라 근거는 말 못한다 라는 표현도 좀 정치적인 느낌이 납니다. 
4
Updated at 2022-12-01 14:35:49

그러니까 제가 이 글 자체가 정치적인 글이라고 생각한다는것이죠.

파업 협상의 쟁점이 무엇인가에 대해 말하면 바로 정치적인 내용이 나올수 밖에 없으니까요.

아시다시피 매니아에서는 그런 이야기가 금지되어있고요.

 

지금 다른 분들 댓글만 봐도 그렇지 않나요?

2022-12-01 14:48:53

그 어떤 댓글 달고 정치적이라 규정지어지고 정지 먹은 1인입니다. 여기 사이트는 안그런듯한데 실제로 누구보다 예민하지요.

2022-12-01 13:52:18

운송업 뿐만 아니라 대부분 산업이 과로를 하면 이득을 보는 구조죠.
그래서 52시간 제한 같은 법을 만드는거죠.
결국 유럽처럼 일일 최대 운전 시간을 제한하는 쪽으로 가야겠죠.

WR
2022-12-01 14:00:53

산업 구조를 바꾸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무조건 사람을 갈아 넣어야 한다는 오래된 생각은 앞으로 점차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1
2022-12-01 14:07:18

 정치적인거나 화물연대의 입장같은 건 잘 모르겠고, 그냥 시민으로서 하나만 그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예전에 매니아 게시판에 올라왔던 '판스프링' 문제요. 

자신들의 과로와 안전, 소득 뭐 그런것 때문에 파업하는건 알겠는데, 일반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판스프링'은 외면하면서 요구사항만 들어달라고 하니, 저는 저들의 주장이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이글과 전혀 상관 없는 댓글일 수도 있는데, 저 또한 그저 저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까 이런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2
2022-12-01 14:22:29

속에 겨자 넣어두고 겉표지만 초콜렛 포장지로만 싸둔다고 그게 초콜렛이 아니겠죠.

진짜 노동자를 위한 파업이면 그것 하나에 집중하고 어필하면 사람들의 불만이 줄어들었을 겁니다.

실컷 다른 주장해두고 심지어는 노동관련이 아닌 '다른 주장'하겠다고 가두행진까지 한걸 뻔히 알고
같은 계열 노조에서 국회, 용산앞에서 피켓들고 시위하는 내용은 인터넷 조금만 검색해도 뻔히 보이는데
늘 미디어에서만 앞장서 내세우는건
'남들이 보기에 수상하지 않을 문구'
니까 더 납득이 안되는거라 봅니다.

눈감고 아웅거리면 남들도 그렇게 할거라 믿는건지...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정치/종교관련 게시글

2
2022-12-01 14:27:14

안전운임제 실시한 후 화물차 인명사고는 오히려 더 늘었죠.

안전운임은 그냥 이름일 뿐이고, 실제 노조의 진의는 안전운임으로 증가한 수익을 포기할 수 없다는 이야기죠. 

3
2022-12-01 14:27:17

파업을 하지 않아도, 서로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너무 듣지 않는 사회가 된 것 같아요.

WR
Updated at 2022-12-01 14:31:34

저 역시 파업은 어디까지나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파업까지 가기 전에 충분히 당사자 간 대화와 협상이 이루어지고, 사회에서는 방향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당연히 양측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해야겠지요. 

2
2022-12-01 14:28:12

노조원과 비노조원의 문제는 이런것도 있더군요
노조가 자신들이 손해를 보면서 뭔가를 얻어내면 비노조원들은 그 기간동안 이익을 얻고 나중에 노조가 투쟁으로 얻은 열매도 같이 먹는다고...
믈론 이런다고 노조의 불법적인 영업방해가 인정되야할것은 아니고요 파업으로 얻은 이득과 그로 인한 피해 모두 본인들의 선택이니까요..

2022-12-01 14:46:12

그게 참...인간 사회 여러 곳에서 자주 일어나지만 쉽게 말 꺼내기는 어려운 문제같아요.

맡는 공기가 바뀌면...참여 여부, 기여 여부 상관없이 누구나 바뀐 공기 맡으며 사는건데..

기회주의적일 수 있고 무임승차 같은건데...또 직접적으로 누구에게 물리적 피해를 주는 행동은 아니다 보니...참여자에겐 왜 참여하지 않느냐는 원망은 듣겠지만...쉽게 누구를 탓하기도 뭐한...그러나 인간사회에서 비일비재한...또 각자
개인의 사정이 다르다 보니 탓하기도 뭐한..


참 어려운 인간 군상의 모습입니다..

WR
2022-12-01 14:50:14

뭐든지 극단적으로 가면 문제가 되는 거 같습니다. 

비노조원이 파업에 참여할 수 없는 나름의 사정도 있겠죠. 그걸 노조원이 너무 뭐라 하진 않았으면 하구요.

노조원이 손해 감수하고 파업하고 심정적인 동조조차 바라지도 않는데, 이때다 싶어 기회주의자처럼 일 다 가져가려는 비노조원도 없어야겠죠.

4
Updated at 2022-12-01 14:46:44

1. 안전운임제를 지속하고 일몰제를 연장하지 않으면 생존권을 보장할수 없을정도로 화물차기사들의 소득이 낮은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80361?sid=102

이건 제가 느끼기에는 대중정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물론 일반 근로자와 비교해서 화물차 운전자의 소득수준이 어느정도되어야 적절한지는 판단하기 어렵죠.

화물차 운전자가 정년이 보장된 직장인도 아니기도 하고 위험하고 힘든 일이니까요.

 

2. 안전운임제 도입으로 인해 정말로 화물차 사고 감소로 연결이 되었는가?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613849&ref=A

이것도 같은자료를 가지고도 해석이 달라서 누가 맞다고 판단하기 어려운데 사실상 자료가 이거밖에 없는 상황이죠.

하지만 안전운임제로 인해 운행시간이 줄어들면 상식적으로 당연히 좀 더 안전해질거라는 생각은 듭니다. 

운행시간을 제한하면 더 확실한 효과를 볼것같기도 한데 이건 합의가 쉽지 않은 상황 같고요.

 

올려주신 시사인에서 작성한 자료는 한쪽 편에서 작성된 감성팔이 자료라 사람들이 원하는 양측의 입장을 골고루 고려한 기사는 아닌것 같네요. 매일 하루 한끼 먹고 하루 한시간씩 차안에서 쪽잠을 자며 화물차 운전을 한다? 그런 운전자들이 화물차를 운전하고 고속도로를 다닌다고 생각하면 섬뜩하네요. 그렇게 살아야만 생존권이 보장된다는건 소득을 보면 쉽게 납득이 좀 어렵고요.

WR
2022-12-01 14:45:42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일 때문에 고속도로 운행을 하다보면 실제로 화물차 과속이나 과적을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기도 하고, 

도로 중간에도 교통 사고(특히 사망 사고) 상당 수가 화물차 사고다, 

화물차 졸음 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제법 많다란 경고 문구를 볼 때면 섬뜩하기도 하면서도 

앞으로 화물차 사고가 제발 좀 줄어들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저 역시 화물연대가 주장하는 안전운임제 영구 시행은 좀 과도한 거 같습니다. 좀 더 길게 내다보긴 해야겠지만요. 

2022-12-01 15:02:27

언론의 기능이라는게 어떤 편을 들고 그편을 쉴드치기 위해 사례를 짜깁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기사만해도 상당한 감성이 들어가 있습니다.

위 댓글에서 많은 분들이 충분히 언급했는데 핵심은 노조의 이익입니다. 저도 수주 전에 징계 먹었는데 이이상 댓글은 자제하겠습니다. 이 세상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숨은 실체가 훨씬 많지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