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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지금 영화계에서 크게 논란되는 영화(영화 블론드 스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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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3 12:11:08

 

이 항목은 블론드에 대한 스포가 있습니다



 

 

 

아 나 이거 알아

커뮤니티에서 봤어
존나 야해서 논란이라ㅁ...

 

 

 


  

'마릴린 먼로가 첫 영화 오디션 보다가 제작진에게 뿅뿅당하고 쓰리썸 당하고
존 F 케네디한테 뿅뿅당하고 케네디 오랄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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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 좀 쌔네 ㄷㄷ



 



'먼로가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때문에 낙태를 하고
자궁에 쇠 낙태기구 삽입해서 긁어내는데 자궁 시점으로 찍고
죽은 아이가 이거 찍느라고 나 죽인거냐고 묻고 대답하는 장면 있음'




 

  

...아무리 전기 영화라고 해도 너무 심한거 아님?



 

  

 

'아님'



 

 


  

???



 

 


'이거 전기 영화 아님

픽션 소설 원작임'


 

 


 

??????



 

 

 

'원작 소설 자체도 마릴린 먼로를 주인공으로한 픽션이라고 봐야함
흡혈귀 사냥꾼이 된 링컨 대통령 소설처럼 말이지'



 

  

 

...아니 근데 그정도면 원작은 욕 안먹었음?



 

 

 

'작가가 워낙 거물이기도 하고
소설에서도 뿅뿅 관련 내용은 있긴 있지만 모두 가상의 인물임
영화 제작진이나 존 F 케네디는 모두 영화의 각색임'



 


 

 

 

 

 

 

'가장 큰 논란이 되는 장면은 낙태 장면임

마릴린 먼로는 낙태도 한 적 없음
 유명한 사진 중 하나가 둘째 남편과의 아이 자궁에 병이 있어서

유산하고 나오는 날 기자들 몇백명 달라붙어서 플래시 터뜨리는 사진임
진짜 전기를 봐도 두 번 유산으로 고통스러워함'



 

 

 

...ㅅㅂ

이정도면 고소 안당하냐?



 

 

 

고소 안당함

마릴린 먼로는 유족이 없거든



 

 

 

 

 

 

 

또 논란이 되는건 감독과 배우의 태도임

아나 데 아르마스는 '이 영화는 본인 인생의 선물이다, 마릴린 먼로의 영혼이 촬영장에서 느껴졌다' 등등 입 털어서 모두를 경악시킴


 

 

 

  

감독은 이영화가 싫다면 그건 ↗같은(f■cking) 관객의 문제라고 함



 

 

 

한 평론가는 이 영화를 두고 실화인척하는 뿅뿅 판타지 뿅뿅라고 했고

다른 평론가는 이거 ㅅㅂ 낙태 반대 영화냐고 함

 

 


 

 

안그래도 슬프게 살다간 마릴린 먼로를

고인 왜곡, 모독, 두번 죽이는 거라는 비난 큼

 


 

 

 

 

 

 

 

 

 

 2차 출처는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58666969 

 

 '마릴린 먼로'에 대한 전기영화이면서 심하게 노출장면이 나온다는 정보/소식만 들렸었는 데..(그 말 듣고 세일즈포인트가 그쪽이겠구나 하고만 생각했죠) 막상 영화가 선보이자 평가가 폭망한 듯... 로튼 토마토 결과도 엎어져있네요. 아무래도 이 영화에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내용물 때문인 거 같은데.. 안좋은 평을 들으면서 덩달아 이래저래 잡음까지 추가로 발생하는 악순환에 빠져들었네요. 

 

 암튼 이슈되는 내용을 보면 이래도 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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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9-23 12:15:30

이래놓고 전기영화라고 홍보를...

Updated at 2022-09-23 12:21:38

말이 표현의 자유지 그냥 고소 당할 위험이 없으니까 픽션이라는 허들만 달아놓고 고인모독 포르노 영화를 만들어놨죠. 그래놓고 예술이랍시고 관객을 평가하는 것도 참 아니꼽네요.

픽션이 면죄부가 아니라는 걸 알았으면 합니다.

2022-09-23 12:35:48

역시.. 아르마스 입털때부터 싹수가 노랗다 했습니다.

2022-09-23 13:14:32

세상이 미쳐돌아가네요..

2022-09-23 14:40:29

진짜 참...

세게 욕하고 싶네요...

Updated at 2022-09-23 14:54:23

조이스 캐롤 오츠가 좋은 작가이긴 한데... 사실 조이스 캐롤 오츠 책임도 없진 않은 게 원작 소설에서부터 실존 인물을 의식하고 넣은 게 빤히 보이거든요. 가령 먼로의 전 남편이었던 아서 밀러나 조 디마지오를 연상시키는 인물을 각각 "극작가" (아서 밀러는 <세일즈맨의 죽음>을 쓴 극작가) "은퇴한 운동선수"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식으로요. 

 

다만 오츠는 문체가 화려하고 등장 인물의 내면을 디테일하게 묘사하는 스타일이라서 (독백도 많고) 오히려 책으로 봤으면 이게 소설이다 느낌이 딱 왔을텐데 영상화하니까 이런 부분이 좀 많이 희석된 거 같네요.

2022-09-23 22:12:24

다른거야 그렇다치고 전기영화라고 홍보하는게 좀 문제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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