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 축구게임도 선수 키우는게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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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18 23:29:24
이번에 위닝을 해봤는데 2k나 피파시리즈처럼 내가 만든 선수를 성장시키는 모드가 있군요.
피파온라인 이후로 스트레스 받아서 스포츠는 싱글게임만 즐기기 때문인지 꽤 재밌네요.
18살 신인선수를 만들어서 프리미어 리그 무작위로 팀을 골랐더니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 이란 팀에
데뷔했네요. 초반엔 경기도 안내보내 주더니 벤치 달구다 어느순간 주전이 되었습니다.
결국 2년차에 리그우승, FA컵, 챔스까지 트레블 삼관왕을 만들었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에도 뽑혔는데 이거 골때리는게 2년차에 리그 득점왕 도움왕을 싹쓸이한 선수를 왼쪽 풀백을
맡겨버리네요.
2년차 통산 성적이 모든 경기 합쳐 92경기 73득 45어시입니다. 이 선수 수비시키는 한국국대 감독 정상인가요?
심지어 왼쪽 풀백으로 월드컵 우승에 득점왕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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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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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컴 어 레전드 모드 재밌죠~ ps2 시절부터 여지껏 피파로 못 갈아타고 위닝만 합니다... 저도 한국 국적으로 월드컵 나갔는데 16강에서 퇴장당해서 8강을 못 뛰게됐었네요 하필 8강 상대로 이탈리아를 만나 세이브 앤 로드 신공으로 수십번을 ai가 이길 때까지 반복하여 결국 2대0으로 이기고 4강부터 플레이해서 우승 시킨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