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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써머슬램 2022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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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31 12:49:03

1. 비앙카 벨레어가 배키 린치를 꺾고, WWE 러 위민스 챔피언 유지.


2. 로건 폴이 더 미즈에게 승리.


경기 중반 방해하려다 퇴장당했는데 나가기를 거부하던 치암파를 AJ 스타일스가 등장해서 혼내줌.


3. 바비 래쉴리가 2022 미스터 머니 인 더 뱅크 띠오리를 꺾고,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유지.


4. 미스테리오 패밀리가 깜짝 복귀한 에지의 도움으로 저지먼트 데이 (핀 밸러, 데미안 프리스트)와의 노 DQ 태그팀 매치에서 승리.


5. 팻 맥아피가 해피 코빈에게 승리.


6. 드류 맥킨타이어가 등장함.


드류가 오늘 라스트 맨 스탠딩 경기에서 누가 이기던간에 9월 영국 카디프 프린시펄 스타디움에서 열릴 클래쉬 앳 더 캐슬 2022에서 자신에게 언디스퓨티드


WWE 유니버셜 타이틀을 넘겨주게 될 것이라고 말함.


7. 제프 제럿이 특별 심판을 맡은 언디스퓨티드 WWE 태그팀 타이틀전에서 우소 형제가 스트릿 프로핏츠를 꺾고, 챔피언 유지.


8. 리들이 등장함.


리들이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해 경기를 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세스 '프리킨' 롤린스를 혼내주고 싶다고 말하고, 세스가 등장함. 


난투극이 벌어지고, 애덤 피어스를 비롯한 프로듀서들과 심판들이 등장해서 말려보지만 세스가 리들에게 스톰프를 선사한 후 퇴장함.


9. 리브 모건이 론다 로우지를 꺾고, WWE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 유지.


경기 후 론다가 리브가 카운트 3 직전 탭아웃을 했다고 항의해도 통하지 않자 리브와 심판에게 차례대로 암바를 걸어버리고, 숀 디바리 프로듀서와 

제이미 노블 프로듀서가 등장해서 진정시킴.


10. 케인 녹스카운티 시장이 특별 출연해서 4만 8천 4백 49명의 WWE 유니버스에게 감사메시지를 전달하고, 헬 파이어를 터뜨림.

 

 

 

 

 


11. 로만 레인즈가 언디스퓨티드 WWE 태그팀 챔피언 우소 형제의 도움으로 브록 레스너와의 라스트 맨 스탠딩 매치에서 승리하고, 언디스퓨티드 

WWE 유니버셜 챔피언 유지.


경기 중반 2022 미스터 머니 인 더 뱅크 띠오리가 등장하지만 우소 형제에게 공격당해 캐싱인 시도를 하지 못함.


경기 후 로만이 포즈를 취하고 폭죽이 터지는 장면을 끝으로 써머슬램 2022가 막을 내림.


* 사진에 대한 권리 WWE 소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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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7-31 12:53:15

론다로우지는 위상보호 땜에 그런가 저런식의 경기가 자주 나오는 느낌..

2022-07-31 13:13:54

다음달 영국에서 드류 대관식 열릴거 같은 분위기네요. 방출당했던 다코타 카이도 복귀하고 연초에 줄줄이 방출당한 선수들도 조만간 복귀하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가르가노 제발..

2022-07-31 13:16:15

안본지 꽤 됐는데 요즘 로만 사람구실은 하나요? 아니면 아직도 억지 푸쉬중인가요?

2022-07-31 13:45:21

이제 빈스도 물러났으니 로만 푸쉬 그만 보고 싶네요

2022-07-31 18:31:09

중간까진 참 잼있었는데 마지막 2경기가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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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31 19:03:36

오늘은 전반적으로 스맥 위민스 빼고는 다 괜찮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몇 가지 포인트를 짚어보자면


1. 일단 로만이 또 이긴거에 대해 불만이 있을 순 있는데, 영국에서 드류가 챔피언이 될 거라는 플랜이 있다면(그렇지 않고서야 No.2 PLE인 썸슬에서 시간 할애하가며 미래의 챔피언십 도전자로 드류를 소개해 줄 이유가 없으니까요), 드류가 로만을 잡는게 이래저래 모양새가 더 좋아보이긴 합니다. 로만집권기를 끝내는거랑 알바생 브록을 이기는 거랑은 드류의 미래 위상 차이가 많이 달라지는거니까요. 그리고 WWE가 슬슬 로만의 파트타이머 연착륙을 계획하는 만큼 그래도 어찌어찌 지켜온 로만의 위상을 유지하고 연착륙하려면 타국에서 타이틀 뺏기고 조용히 쉬는게 더 깔끔하긴 할겁니다. 

 

2. 씨어리에 대해서는 WWE가 장기적으로 계획을 잘 세운듯 합니다. 찌질한 언더독 악역이미지를 확실하게 심어주면서, 머인뱅은 그대로 유지하면 빈스의 갑작스런 푸시에 대한 역반응을 잠재우면서도, 머인뱅 가방으로 어그로는 계속 끌면서 사람들에게 잊히지 않게 할 수 있죠. 예전에 대니얼 브라이언이 꽤나 찌질한 캐릭터로 활동하다가 슬슬 찌질한 이미지 없어지고 근성의 언더독으로 인기를 끌었는데, 씨어리도 왠지 그 루트를 타지 않을까 싶습니다(씨어리가 빈스 픽이기도 하지만 사실 트리플H의 픽이라고 봐도 될 친구라..) 

 

3. 에지 컴백은 원래 플랜보다 1주가 미뤄져서 좀 더 쇼킹할 줄 알았는데, 기대보다는 별로긴 했습니다. 다만

컴백이 미뤄졌던것도 그렇고, 프로모 대비 컴백 임팩트가 적은걸 보면 원래는 다른 형태의 컴백 스토리가 있었는데 나중 스토리를 위해 뭔가 수정이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중에 에지쪽이 되었든 저지먼트 데이쪽이 되든간에 나름 거물급 선수 하나가 더 합류하는 식으로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4. 스트릿 프로핏츠는 루머대로 싱글활동을 위한 분열각일것 같긴합니다. 더이상 영국까지 우소즈랑 대립을 끌고가기도 애매하고요. 다만 우소즈도 덩달아 애매해지긴 했는데 영국가서 더 이상 상대할팀이 없다고 오픈챌린지니 뭐니 깝치다가 갑작스레 등장한 태그팀에게 타이틀 뺏기면서 로만의 방어전까지 초치는 역할 정도만 해줘도 좋을 것 같긴 합니다.

 

5. 가장 긍정적인건 베일리 컴백에 이오 스카이(구 이오 시라이)와 다코타 카이가 등장했다는 점입니다.

원래 셋을 스테이블로 해서 띄우려다가 빈스가 엎어버리고, 카이가 회사에서 나가게 되었는데, 오늘의 모습이 나왔다는 건 NXT의 부활 + 방출/타단체 이적한 능력있는 선수들의 컴백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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