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참 험난하네요(아이패드)

어제 노트북 램 판매하는데
구매자가 10분 늦게 도착하고 그마저도 엉뚱한 곳에 가 있더군요. 그렇게 만났는데 3천원 부족하게 돈을 들고 왔네요
만오천원짜리 거래하는데 참...
차를 타고 와서 물건 부터 받고 차 주차한다음 잔돈을 주면 안되냐고 해서 비매너&사기로 신고했습니다
거래 하나하는게 정말 쉽지 않네요

상품에 관심있어 연락드려요.
http/ /naver.me/NBA_MaNiACoM

급한거 아니고 지나치게 높게 책정한 금액 아니면 천천히 기다리시면 팔 수 있어요.

저도 맥북 프로 판매하는데, 형성된 가격보다 저렴하게 올려도 무조건 후려치는 분들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이유도 물어보고 했는데, 대체로 '적힌 가격은 최대치고 당연히 깍을 수 있다.'는 식이 많았던 것 같아요.

은근 심력소모 많으셔서 조금씩 가격 내리신 것 같은데, 원래 가격으로 좀 더 기다려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마상 너무 받지 마시구, 가격이라도 제대로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저도 뭐 프로3세대 11인치 셀룰러 60에 처분했는데요. 잘 안팔리긴 하더라고요.

결국 파는 사람이 원하는 가격과 사는 사람이 원하는 가격이 달라서 그렇죠.
속쓰려도 가격을 낮춰야죠.

전 애플워치 사기당했어요.. 사기피해자 단톡방 생겼는데 피해자만 계속 늘어가는중이네요. 경찰 잡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