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결정사에서 결혼많이하네요

처음엔 보고 광고인줄 알았습니다
지금도 긴가민가합니다

 이런것도 줄임말 쓰나요? 뭔소리인가 했네요

원래 경제 상황과 결정사 매출이 반비례 한다고 하더라구요.

경제 상황이 나쁠수록 결정사 가입 여성들의 연령도 낮아진다고 하구요.

여담인데 많은 여성분들이 결정사에 많이 쓰는 문구가 있습니다.

전문직 선호 (회계사 세무사 제외 )

결혼을 정하는 무언가 인줄...

안그래도 가볼까 고민중인데
매니아 주변도 잘 된 사례가 많군여..

평생의 동반자를 저런 소개팅을 통해서 하면 행복할까요?.. 아직 어려서 그런가 잘 모르겠네요

헉 결정사라는말 엄청 많이쓰던데

제주변에 결정사 가입한 형들이 많은데요 그 규모가큰 결정사는 아마 알바 없는거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심각한 여초이구요 소개팅 어플에는 알바가 많은거같은데 규모큰 결정사는 여초이기때문에 알바 쓸 필요가 없고 오히려 남자한테 많이 만나볼것을 권하고 있더라구요

오래사귄 사이 아닌 다음에야 결정사 통해 만나 결혼하는게 더 안정적인 결혼생활이 가능하다고 느껴지네요... 데이터는 거짓말하지않으니까요

제 주변에선 본인이 어느정도 사회적 입지가 있으면 결정사 통해서 자기랑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 만나는걸 선호하더라구요.

결혼 수 자체가 줄어드니 결정사들이 많이 힘들 줄 알았는데 의외로 코로나 때문에 선방하나 보네요 신기합니다

취업시장만큼이나 진지한 시장일거 같아서 저는 좋다고 봅니다.

오히려 늦은 혼인인구가 많아지면서 스스로 기회를 만들기 어려운 분들이 많이 두들알듯 합니다.

코로나 영향일거 같네요.

저도 소싯적에 결정사했다가 돈만 날렸습니다.

매칭 초반에 좋은분을 만나도 남은 회수 아까워서 패스하다가 날리고..

매칭 후반에 좋은분을 만나도 상대는 매칭 초반이라 제가 초반에 아까워서

패스한것처럼... 이렇게 아다구가 안맞더라구요 

잘된 사람도, 아닌 사람도 있는것 아닐까요

결혼비율은 증가세인지 모르겠으나..
꾸준히 결정사를 찾는 사람은 늘고있지 않았나요?
코로나 이전에도 제 주위에도 조금씩 늘더라구요.
대신 회비가 와~~~ 비싸더라구요;;

근데 결정사 진짜 최후의 보루라고 하던데... 

전 결정사와 연관/경험 1도 없지만,

예전 부모님 세대에서는 중매 결혼이 엄청 많았잖아요.

그것보다 훨씬 체계화 된 결정사는 나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결정사 최대 장점은 업체에서 양측 조건을 엇비슷하게라도 맞춰주기 때문에 사람만 보고 만나도 된다는게 생각보다 큽니다. 사실 결혼 적령기에 상대방 조건 모르고 연애했다가 추후에 결혼 파토나는 케이스가 드문 일이 아닌데 이런 부분이 사전에 어느정도 보장이 되는거죠. 

만나기전에 서로의 직업, 집안, 학력, 생활수준 및 키, 몸무게, 사진까지 다 확인하고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결혼상대 만나기로는 더 적합하다고 볼수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