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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바101 주제는 어떤걸로 하는게 좋을까요?

 
  784
2021-11-29 11:31:47

매마른 회사생활중 갑자기 NBA에 관심 있다는 여자 동기가 있어서 느바101을 알려주겠다! 라고 오늘 점심 약속을 호기롭게 잡았는데… 막상 뭘 궁금해 할지, 흥미가 갈만한 포인트가 뭘지 의문이네요.
예전에 축구는 좀 봤었다는 건 알아서 스포츠 자체는 처음은 아닙니다.
역시 커리부터 영업하면 될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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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11-29 11:33:00

여자 동기가 NBA를 좋아한다라...
에이스본능님이 뭘 얘기하든 좋아하시지 않을까요?

1
2021-11-29 11:33:22

네 커리같은 잘생기고 농구잘하는 히스토리를 얘기해주면 좋아하지않을까요?

 

저처럼 절대 르브론을 먼저 얘기 안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르브론의 리얼월드부터,, 전부 알게된...)

1
2021-11-29 11:33:49

잘생긴 돈치치로 먼저 영업하시죠!

4
2021-11-29 11:36:33

nba에 관심 있는게 아닌 거 같은데...

1
2021-11-29 11:37:24

커리 잭라빈 돈치치 같은 미남 에이스들 먼저 알려주시는게 좋아보입니다

1
Updated at 2021-11-29 12:37:01

커리, 돈치치, 우브레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는 농담같은 진담이구요.
동서부 컨퍼런스를 리그제로 진행하고 플레이오프를 거쳐 파이널에 간다는 큰 그림을 제시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개성이 있는 각팀을 팀간 라이벌 구도를 포함해서 소개하면 좋겠죠. 주로 자유롭고 즐거운 농구를 하는 골스(와 커리의 얼굴), 무게감의 레이커스(와 르브론), 유럽선수들을 뽑는 전통의 맵스(와 돈치치의 얼굴), 남쪽의 군대 같은 느낌의 히트(와 꼰대 버틀러), 북쪽의 새외세력 같은 느낌의 유일한 캐나다팀 랩터스… 마이클 조던의 불스, 신흥 신바람팀 샬럿(과 우브레의 얼굴) 정도가 재미있는 얘깃거리로 생각나네요.

1
2021-11-29 13:29:56

먼가 뜬금없는 전개네요.

매니아님이 평소 NBA를 좋아하는 것을 모두 알고있다고 하더라도 갑자기 NBA를 알고싶다라니... (웃음)

일단 혹기롭게 점심약속을 잡으신 매니아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야기는 NBA의 역사가 짧지않은 만큼 알려줄 것도 많겠죠. 점심시간 1시간으로는 턱도 없습니다. 저녁약속 바로 잡으세요. (웃음)

 

농구에 대해서 알고싶은 것이 아닌 NBA에 대해서 알고싶다라는 것이 참 이외인데 보통 유명한 선수를 우선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유명하면서 재능있는 신인 또는 전성기에 들어서는 선수가 좋겠죠.

 

WR
2021-11-29 13:49:18

점심 후기를 드리자면 시작부터 삼천포로 빠져서 막상 농구 이야기는 막판에 5분했네요. 나중에 공부해 오겠다네요ㅎㅎ 댓글로 추천해주신것 처럼 30개팀과 컨퍼런스, 디비전 설명해줬고 커리 돈치치 우브레 등 영업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닷!

2021-11-29 14: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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