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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둘째 냥이... 고민이 있습니다

 
  1168
2021-11-26 11:45:10


이 녀석이 엉덩이에 변을 자꾸 뭍혀서 고민이에요
엉덩이 근처 털도 밀어주기도 하고
변이 묽어서 그런 것 같아서 저도 안먹는
유산균도 사서 먹이고 있는데도 살짝 뭍일 때가
있더라구요...
다 괜찮은데 침대에만 누워있으면 달라붙어서
엉덩이를 들이밀 때가 있어서 고통이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 해보신 분 계실까요?


8
Comments
1
2021-11-26 11:49:57

녀석 표정은 "내 향기는 업계 포상이거늘!!"

WR
2021-11-26 11:57:07
사실 이 녀석 성격이 깡패라
비슷하네요
Updated at 2021-11-26 11:58:49

장모종은 잘 묻습니다 ㅠㅠ 털도 잘라줘야 하고 단모종도 출산을 겪은 암컷일 경우도 그런 경우가 많구요.

유산균은 변을 무르게 하니 급여량을 줄이고 습식사료를 급여하고 있으면 건식 비중을 좀 더 높여보시구요.

변을 보고도 잔변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는데 어쨌거나 애들마다 툭성이 다르니 항문낭 짜주시는 걸 추천합니다.

꼭 제 옆에서 자야하는 한 녀석도 엉덩이를 자꾸 들이미는데 이 녀석은 잔변이 거의 없어서 다행이네요 허헛...

고양이 항문낭 짜는 방법은 유튜브 뚱괭이네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WR
2021-11-26 11:57:50

도움 감사합니다(꾸벅)

2021-11-26 15:13:05

고양이는 강아지랑 달라서 굳이 항문낭을 짤 필요없다고 합니다.
우리집 애들 둘다 장모라 매일 관리해주고 있습니다. 물티슈 (아기용 물티슈나 반려동물용 사용 권장합니다)로 매일 닦아주고 있어요. 은근히 좋아해요.
여름에는 엉덩이 주변 털을 바짝 깎아주기도 하구요. 고양이들이 키우기 쉬워 보여도 막상 키우면 엄청 손이 가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이쁜데..

2021-11-26 16:21:21

네 반드시 필요하진 않습니다^^

2021-11-26 14:44:15

저희 냥이도 모래에 맛동산 만들고 난 후에 자꾸 저한테 엉덩이를 들이밀더군요..

WR
2021-11-26 15: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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