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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딸래미와의 일상 -아빠지금혼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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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5 21:29:48

저는 비폭력주의자라서 살짝이라도 딸을 안 때리지만 

저엉말~혼내야할테는 엄하게 낮은 목소리로 혼내고

보통 안되는걸 할려고 할때 쓰으읍! 하면서 쳐다봅니다. 

 

밥먹다가...쓰으읍...

딸: xx는 잘못한거 없는데..? 아빠 혼내는거야? 

아빠: 아니 엄마가 만든 찌개가 매워서 그래...매워서...

 

엄마랑 놀고 있다가..쓰으읍...

딸: (어리둥절) ??#!?!%?!#$!@#?

아빠: 아니야. 혼내는거아니고..아빠 여기 식탁다리에 발가락을 찧었어...

딸: 아~ 아빠두 참 놀랬짜나~

 

번외...

딸:쓰으으으으으읍! 

아빠: 아니 왜...뭐...아빠혼내는거야?

딸:히히히히히히히힣! 아니~xx이도 아파서 (도망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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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5-15 21:36:19

보건복지부에서 나오셨읍니까?

WR
1
2021-05-15 21:38:28
이건또 어떤 드립인가요?
4
2021-05-15 21:45:02

그만큼 아이가 낳고 싶다는거지~(feat.무야호 정형돈 짤)

WR
1
2021-05-15 22:23:57
1
2021-05-15 21:42:16

딸딸이 아빠 되고 싶습니다

WR
2021-05-15 22:24:24

50퍼의 확률을..!!

2021-05-16 10:29:56

50%가 아니라 25% 아닙니까?

WR
2021-05-16 12:48:54

아 완벽하게 이해했어!!

1
2021-05-15 22:21:07

아이들은 부모 행동 그대로 따라한다는걸 또한번 절실히 느낍니다 

제 딸아이도, 제 나쁜 버릇들 자주 따라해서 큰일입니다 

(예를 들어 정말 열받는 일 있을때, 머리를 양손으로 감싼다던가)

WR
1
2021-05-15 22:25:03
조심해도 한번 기억한건 잘잊자않습니다
2
2021-05-15 22:21:37

우리 며느리에게 쓰으읍~이라뇨

WR
1
2021-05-15 22:25:27
어서 제사위부터 보여주시죠
1
2021-05-15 22:26:31

제가 허리부상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라갔습니다....

WR
1
2021-05-15 22:37:29

아 이건 좀....

1
2021-05-15 22:49:44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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