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생생하고 골때리는 꿈을 꿨습니다.

안녕하세요.

 쉬는날 아침에 눈을 떴는데...

아시잖아요...아...또 일찍 일어났네...

그런데 꿈이 너무 스펙타클하고 생생하게 

기억이 나길래 혼자서...몇번을 다시 생각했습니다.  

읭? 때는 제가 20살중반 몸 좋고 운동도 많이하고 

그럴때로 돌아갔습니다.  그렇게 꿈속에서 

동갑친구들과 엄청 큰 고깃집을 갔는데...

고깃집이 백화점 두층은 만한 곳이었습니다.  

중간에는 멋지게 작은 다리와 나무들과 작은 숲이 있었고 

그주위로 고깃집 컨셉에 따라서 숯불구이, 그냥 불판구이, 샤브샤브

뭐 기타등등 컨셉대로 화려하게 아주 삐까뻔쩍한 고깃집 이었습니다. 

그렇게 동갑친구들과 그때 당시만나던 여사친들과 첫사랑이 있더군요.,.

뭔 꿈이 이렇게 리얼하게 생각이 나는지...

그러는 와중에 데이빗이라는 저희 친구중 하나가 얼굴은 한대 맞은거 처럼 부어서 

저한테 뛰어오면서 자기 한대 맞았다고 그놈이 지금 패거리들 모아서 

저희를 치러온다는 진짜 밑도 끝도없는 전개로 흘러가게 됩니다.  

제 첫사랑은 제손잡으면서 "싹 정리하고 와." 읭??? 

아니 보통이런 상황에서는 말려야 돼는거 아닌가???하는 혼돈이 옵니다.  

그러면서 자각몽이 킥인이 됩니다.  

제 친구 데이빗은 갑자기 쇠수저들을 막 모으기 시작하더니 그것을 표창처럼 던지며

저희를 엄호해준다고 합니다...

이새끼는 어떻게 맨날 이러냐...하고 꿈속에서 혼자 생각합니다. 

그렇게 데이빗 죽빵을 날린 놈을 마주하는데...키가 2m에... 몸집은 멧돼지 만합니다...

동네에서 알아주는 조폭(꿈속에서...)

그런데 그 상황에서 기죽지않고 바로 싸우지는 않고 (일단 데이빗이 좀 야비한 놈이라)

자초지종을 물어 봅니다.  그런데 그때 제 왼쪽으로 있던 친구 놈 뒤에서 조폭중 하나가 판자로 

내려칠려는걸 제가 그 친구놈을 일부러 밀어서 판자에 맞기 전에 그 조폭품으로 태클하게 

밀어버립니다.  완전 만화입니다.  

그러자 마자 제 왼쪽 뒤에 있던 제 태권도 사범할때 새끼사범하던 놈이 그 조폭을 바로 발차기로

가격합니다.  (꿈이니까 갑자기 튀어나옵니다.  )  정타를 맞았지만 새끼사범이 

워낙에 말랐고 체중이 얼마 안돼서 한방 기절은 아니지만 휘청거리게 만듭니다.

그런데 그러던 와중에 제 바로 오른쪽에서 상대편 격투기 선수였고 돈받고 청부싸움하는 놈이

바로 저한테 주먹이 날라오는데 저는 바로 몸을 숙이며 왼손바닥으로 청싸놈 턱 가격하며

기절 시킵니다.  그렇게 상황이 정리 된거 같으면서 첫사랑이 저한테 달려오는데 

저는 화알짝 웃으며 가드 내리는데 첫사랑이 소리를 지르는 얼굴을 보는거와 동시에

블랙아웃 됩니다.  기절... 아니 꿈에서 기절이라니요...아니 진짜 꿈에서 기절해서

기억이 안나요.    그런데 코가 뻐근하고 정신 차리며 일어났는데 

건물 밖이더군요 고깃집 밖으로 나와 있더군요.  

혼자 정신 차리며 코가 이상해서 만져보니 부러졌더군요 휘어졌어요...

그러던 와중에 판자로 맞을뻔한 친구놈이 저 깬거 보고 달려오더니 

"야 괜찮아??? 정신 차렸어?" 

에타:  "어...괜찮아 코 부러진거 빼고는 그런데 무슨일있었냐?"

친구:  병x아... 너 그 조폭새끼한테 죽을뻔했어...왜 방심을 했냐 다이긴 싸움이었는데

어쨌든 지금 x됐어...지진 x나 크게 나서 지금 보이는 사람들만 멀쩡한 사람들이야.

에타:  야 샬린은??? (첫사랑)

샬린:  여깄다 이새끼야~!  

그러고는 저는 제 손으로 부러진 제 코를 혼자 제다리로 끼어 맞춥니다...뚜두둑 소리와 함께... 

그렇게 친구들과 샬린과 구조작업을 낮밤을 가리지 않고 하다가 

밤이 돼어서 자리를 잡고 샬린과 한자리에 누워서 

잠을 청하려 하는데...갑자기 크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왕~~~~~~~~~~~~~~

하면서 땅이 흔들리는걸 떠나서 파괴돼는 느낌이 드는데 갑자기 

완전히 검은 화면이 되더니 하얀글자로 

"2020 12 26 Los Angeles Earthquake 12.5" 두~우둥~

이러면서 꿈에서 깼습니다.  

그렇게 아침일찍일어났지만 저는 다시 잠을 청햇는데...

꿈이 이어지더군요...  아니 이제부터는 무슨 매드맥스 스토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