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짱 카레 사태의 취재 결과

부산 남포동 좁고 좁은 2층 집에 카레랑 고로케맛을 못잊어 자주 가곤 했는데 이런 일이 있었군요.. 숨은 맛집으로 유명했는데(항상 줄서서 먹었었네요..) 참 아쉽네요

저는 세모자사건이후론 온라인에 한쪽의 입장만 적어놓고 억울하다하는 모든 종류의 글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개인간의 법정다툼을 여론전으로 끌고 가려는 시도가 너무 많아요.
그 와중에 방송사는 참 한결같습니다.

서면쪽에 겐짱카레가 생겨서 당연히 분점인줄 알았는데... 충격이네요...
여자친구가 좋아해서 남포동 갈때마다 가던곳이라 서면에 생겼을때 가까워서 좋아했는데.. 사태가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중앙동에서 몇 번 먹었는데 서면에 생겨서 가볼까 했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네요.

저도 위에 분들 처럼 

학생시절 즐겨먹다가 서면에도 생긴걸 보고 

오~ 체인 여셨나보네? 하고 반가워했는데

이런 일이 있었다니.... 안타깝고 제대로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조금 요약해주실수 있나요? 다 읽어보니, 방송사의 제안이 좀 충격적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