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작가님 왜이럴까요???

정말 어이가 없는 발언이네요 

저사람 논리대로면, 일본유학 가는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주니어님처럼 아예 일본가서 일하는 사람들은...???

전 엄청난 민족반역자네요.

한국 못 와서 일본 제품도 좀 쓰는데(저도 썩 좋아하진 않습니다 일제)

매니아인 시각에서 볼 때 여자친구 사귀신 건 잘못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직장도 변변치 못하다보니 상대를 안해주더라구요.

사실 조정래 작가는 진보라기보단 역으로 극단적인 민족주의자에 가깝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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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너무 놀라운 발언입니다.
노망난게 아닌지 싶을정도네요.

기사상 단지 민족반역자를 뜻하는 친일이라서요.

일본이랑 친하거나 잘 아는 지일 친일을 얘기하는게 아닌 얘기다보니 문제가 되는거 같아요.

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일본의 어떤것이 좋고 흥미가 있어서 유학을 가거나 아니면 단순한 이유로 갔는데 일본에 호감과 흥미가 생기는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매우 자연스러우며 그것을 비난하는것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친일이라고 누군가를 비판하려면 댓글에 적은 경우에나 가능하다고 생각하기에 적었습니다.

제가 댓글을 잘 못 파악하고 댓글을 썼네요.

그렇다고해서 중국에 유학간 사람들을 싸잡아서 공산당 앞잡이 빨갱이라고 하는 언사가 정당화되지는 않죠. 토착왜구라는 굉장히 저열하고 인종차별적인 단어를 쓰고, 학계에 머무르고 평가를 받아야할 영역을 법적으로 단죄하겠다는 언사를 펼치는것은 지극히 극우적이고 파시스트적인 사상의 발로라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네 저도 같은 생각으로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러니까 이영훈한테 발끈해서 스스로 논리적 모순을 보이고 만거죠. 박태준이 어째서 위인전에 들어가 있냐 싶었더니 (꼭 그 사람이 문제가 있다라기보단, 위인전에 실릴 정도의 업적은 아닌듯 해서...) 이 양반 작품이라는 걸 알고 참...

그러고보면 어렸을 때 읽은 위인전에 이순신, 세종대왕, 간디 등 웬만큼 인정할만한 위인들이 다 들어있었는데, 뜬금포로 베이브 루스가 있었습니다. 뭐 루스도 나름 위대한 스포츠 스타지만, 8~90년대 우리나라 아동 위인전에 실릴만큼 영향력 있는 위인인가? 가 그간 참 의문이었는데, 조정래가 박태준 위인전 쓴 걸 보면 그때 위인전 집필한 사람이 야구광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저도 일본 살긴 합니다만. 무조건 좋아하지는 않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