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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오늘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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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7
Updated at 2020-09-20 22:26:09

먼가 이제 슬슬 달리나 싶더니

또 다른 고구마를..............

후 완결까지 이제 2주, 4화 뿐인데 

너무 걱정되네요. 

세곡지구대는 이렇게 끝낸것 같고

이제 남은건 서동재, 박변호사 관련 내용만 남은것 같은데

예고편에선 서동재 떡밥으로 청소년범죄자들을 던지고......

등장부터 제일 의심스럽던 박상무와 오변호사는 점점 저 둘은 과연 진짜 정체가 멀까 궁금해지는

찐 주인공이 되어가는것 같고......

과연 내용을 어떻게 풀지 궁금하면서 걱정이되네요.

 

동재야 어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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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9-20 22:30:58

동재의 숲으로

추리스릴러로 몰아붙일 땐,

몰입감 쩔고 흥미진진한데...

 

비밀의 숲으로 돌아와

검경위원회 나오고

각자의 사무실 비추고 할 때는,

늘어지면서 한없이 지루해지는...

 

시즌1이

창크나이트를 큰 줄기로,

큰 사건들이 하나둘 빵빵 터지면서

빠른 속도로 치고 나가고 조이는 맛이 있었는데.. 

 

이제 딱 4회 남았는데,

기어 풀지 말고 

마구 달려주면 좋겠습니다..

2
2020-09-20 22:33:53

애초에 드라마 자체의 호흡이 넷플릭스 같은 전편 공개용인 것 같습니다. 10화까지 몰아서 봤을때는 왜 답답하다 하지? 허니잼인데? 하다가 11화부터 tv로 보고 있는데 고구마의 숲이 되어버렸네요.

2020-09-20 22:38:17

11화는 통으로 맥거핀으로 시청자 낚기였고..

12화는 검경위원회 나오면서,고구마 먹이기...

2020-09-20 22:49:52

넷플릭스에서 몰아보기에 적합하기보다는 8편정도에 할 스토리를 16편으로 만들어놓을 느낌이네요.

WR
2020-09-20 22:51:22

 어떤 작품이든 몰아보는게 확실히 재미가 더한면이있죠.

어찌보면 매화 매화 보면서 즉각 나오는 반응이라 징징에 가까워지지 않았나 싶네요.  

Updated at 2020-09-20 22:49:12

이번주 2회 안보고 다음주 봐도 큰 지장없을만큼 곁가지만 건드리고 넘어가더군요.

2020-09-20 22:56:17

다른거보다 연출이 바뀐게 너무 아쉬워요...

시즌1때는 항상 긴장을 이끌어냈는데 시즌2는.. 앞으로 몇화 안남았는데 어찌 수습할련지.. 시즌3도 보고 싶은데..

2020-09-21 02:19:36

 개인적으로 뭐랄까

쫀쫀하지(?) 못하다는 느낌입니다. 

서검사의 실종, 이미 죽었던 박변호사, 세곡 지구대, 최빛과 우태하 등등의 떡밥이 많은데, 서로 관련이 있겠다 싶지만... 한두개씩은 해소가 되어가면서 답을 찾아가야할건데, 2화동안 딱히 진전이 없어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작중 시간흐름이야 드라마 방영시간보다 짧은 흐름이지만, 서동재를 너무 오랜기간 실종상태로 만들어놓는게 아닌지... 그런다면, 서동재가 생사여부 떠나 발견되었을 때의 영향이 정말 커야할텐데요.

2020-09-21 06:14:51

재밌을땐 역시! 하다가 지루할땐 아.. 라이프 작가였지 싶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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