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면접도 거리보고 갈지 정하시나요?

개인의 선택이시겠지만 제 의지가 강하다면 가겠습니다.

하지만 생각했을때 큰 메리트가 없을 것 같다하면 안갈 수도 있을만한 거리네요.

제가 보안 일 하고 있는 회사는
저희 팀과 1층 데스크 보안 팀이
따로 있는데, 1층 팀은 서울 본사 가서
최종 면접 봐야 한다고 하더군요.
지금 회사는 판교, 본사는 구로디지털단지..
말이 많아서 본사 면접 없앴다고
들은 것 같긴 한데 확실치는 않네요..

제 아내는 비행기 타고 다른 나라까지 가서 면접을 봤어요 ㅠ 

비행기 값도 다 안줬어요...

시간 겹치지 않으면 거의 갔긴 했습니다. 고민은 붙고나서 했던것같네요. 

청약과 취업과 대학과 연애는 합격하고 고민해도 좋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출퇴근이 오래 걸릴것 같은 곳은 처음 부터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면접 장소가 먼곳인지 근무지가 먼곳인건지 잘 모르겠는데..
근무지가 먼거라면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안간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네요.
예를 들어 하루에 출퇴근으로 왕복 2시간을 더쓰는게 인생에서 엄청 큰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면접지만 먼거지 회사는 괜찮다고 생각하시는거면 한번 가 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