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 시골이라 비 오면 두꺼비도 나오고 하는데, 오늘은 장수풍뎅이를 봤네요. 실물로 본 게 처음이라 한참 주위에 서서 쳐다봤네요. 이렇게 큰 곤충을 보면 징그러워야하는데 동글동글한 게 귀엽게 생겨서 그런지 별로 위화감도 없더라구요.저번엔 회사 사무실로 꿩이 들어와서 엄청 놀랬던 적도 있고.. 이래저래 신기한 생물을 많이 보네요
20년전 군복무할때 (철원) 꿩 많이 봤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전방에서 군생활을 했었는데 꿩은 본 기억이 없네요.
장수풍뎅이 암컷이 동글동글 귀엽죠
그러게요. 왜 애완용으로 키우는지 알겠더라구요.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직장이 시골인게 부럽네요
순환근무를 하는 회산데 첫 발령지가 시골로 났네요
꿩 : 마 놔라 점마가 먼저했다!
20년전 군복무할때 (철원) 꿩 많이 봤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