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멘트를 결승에 불렀다면 넉살이 우승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갠적으론 쇼미 최대 명곡이라 생각해요~
띵곡 오브 띵곡이죠...넉살 형의 인생 이야기를 잘 풀어낸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들 때마다 찾는 노래네요
이 시즌은 결승 진출자들 모두 준결 때 무대가 더 좋았던 거 같아요.
저는 라이브 퍼포먼스가 좋아서 계속 찾게 되더라구요. RED SUN도 훌륭하죠.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김범수 피처링도 좋구요
범수형이 나오실 줄은 생각도 못했죠...덕분에 코노에서 부르기 힘든 것은 덤!
가사가 가사가..
정말 대박이었죠.
저는 사실 결승곡도 엄청 좋았습니다.
정답들 사이에 더 인기있는 오답.
무대의 막이 내려도 다시 찾아올게 라는 가사가..
대부분 쇼미라는 일회성 축제가 끝나면 다들 만족해버리고 마는데
거기서 끝나지 않고 계속 내 목소리를 들려줄게. 계속 무대 위에서 너희를 만날게.
이렇게 들려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얼렁 코쿤이랑 빨리 곡 하나 내주지...
Organ이랑 향수 아직도 듣습니다.
넉살 자신의 이야기를 잘 담아낸 한 편의 수필이라 더 여운이 남는 것 같네요
필라멘트를 결승에 불렀다면 넉살이 우승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갠적으론 쇼미 최대 명곡이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