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Free-Talk

친구 차에서 양수터진 여자.pann

 
7
  4754
2020-06-10 09:06:48

53
Comments
25
Updated at 2020-06-10 09:35:37

호의를 둘리로 알아버린 저 친구분 잘못도 잘못이지만, 해당 글 작성자분도 제가 보기엔 딱히 정상적인 사람은 아닌 것 같네요. 그냥 욕박고 손절하면 될 걸 저렇게 인터넷으로 조리돌림하며 문자내용까지 허락도 없이 올릴만한 수위의 사건도 아닌 것 같고, 무엇보다 말하는 내용이 너무 더럽네요.

1
2020-06-10 09:23:47

제 생각에도... 도낀 개낀 같네요...

1
2020-06-10 09:24:17

차를 많이 아끼는 사람으로써 그냥 넘어가려고까지했는데 저 반응이면 열받는거 당연한거같은데..

1
2020-06-10 09:29:50

열받는건 당연하지만, 열받는다고 저런 식의 대응을 하는건 당연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2020-06-10 09:32:22

저도 올린 글을 문자로 보낼필요까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어쨌든 저사람이 이해가 되네요. 저도 사람이 덜됬나봅니다 허허

2
Updated at 2020-06-10 10:00:45

딱 개인 대 개인으로 비판하고 설득하고, 그래도 안통하면 그냥 돈 받아내고 손절로 마무리 하면 되는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백보 양보해서 억울하니 글정돈 쓸 수 있다고 쳐도, 상대방이 인터넷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씹히는걸 굳이 링크로 보내면서 그 반응까지 찍어 올려야 할 정도였나 싶구요. 싸대기 맞았다고 몽둥이로 후드려 패는 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건.

2020-06-10 10:25:04

좋은말씀이십니다! 저도 순간 더위에 몰입해서 더 감정이입 했던게 있었네요.

Updated at 2020-06-10 11:16:18

저도 글쓴이분의 방식을 납득 못하는거지, 감정이입이 되는 부분이 아예 없다고는 못하긴 합니다. 저 친구분이 비상식적인 태도를 보인 것도 엄연한 사실이고, 내 친구들이 나에게 저런다고 생각하면 현타 씨게 오긴 할거같네요.

6
2020-06-10 09:50:36

열 받는다고 인터넷에 올려버리고 문자내용도 당사자 허락없이 올려버리고.. 그래도 친구사이였을텐데 저딴 식으로 욕지거리 하는게... 아무리봐도 정상은 아니네요.

1
2020-06-10 09:59:40

'어쨌건 친구가 잘못했다' '글쓴이가 사람 잘 걸렀다' 등등의 반응들도 이해를 못하는 건 아닌데... 저 글쓴이분의 '거르는 방식'에 대해서는 비판이 있어야 한다고 보네요.

2020-06-10 09:22:32

 일단 양수터진 여자분이 자신의 차를 가져본적이 아예 없어서,

세차에 대한 개념이 아예 없는것 같아 저런 얘기를 한 것으로 보이네요.

 

5
2020-06-10 09:26:17

친구가 이상하긴하네요. 양수터져서 병원 데려다주고 무사히 출산하게 했는데 굳이 세차비에 대해 그걸 왜주냐는 식의 발상은 상식적인건 아닌거 같아요. 저 글쓴이 분이 빡칠만 하다고 봐요.

7
2020-06-10 09:30:57

12만원치 우정도 안 되었던건지

2020-06-10 10:22:00

딱 현답 이네요

2020-06-10 09:31:33

참 친구라는거 부질 없네요

9
2020-06-10 09:32:52

전 글쓴이 편. 시원하게 사람 잘 걸렀습니다. 물론 저 글 내용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1
2020-06-10 09:33:53

빡칠만 한데 문자로 왕따당하는 년 불쌍해서 친구로 지내줬다는 말은 사족 같네요. 그냥 서로깔끔하게 욕만하고 끝내지.

2020-06-10 11:45:05

상대가 먼저 학창 시절 얘기하며 양아치 운운하니 그런 것 같네요.

1
2020-06-10 09:35:50

근데 내부세차가 12만원이나 하나요? 저희 동네는 3만 5천원이면 내외부 깔끔하게 다 해주던데...

2020-06-10 10:08:07

전에 공업사에서 제 차 수리하면서 기다리다 보니 어떤 사람이 왔는데 신랑이 술먹고 토해서 내부세차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차안에 있는 의자부터 모든걸 다 떼어내고 청소를 한다고 하네요.

아마 그런 세차가 아닐까요.

2020-06-10 10:42:48

글쿤요. 그 정도면 그 금액 들만하겠네요.

Updated at 2020-06-10 09:39:54

얘기 듣자마자 세차비 주겠다 하고
싸우고 흉보는거 듣고 끝난 사인데도 사과문자 보내는 남편은 뭐가 잘못이라고
이gr 이라고 욕하는걸까요

그럼에도 불구 전 그나마 글쓴이쪽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과는 친구로도 지내기 힘들더라구요

6
2020-06-10 09:44:23

빡칠만은 한데 저런식으로 욕지거리하는건 수준이하네요

10
2020-06-10 09:48:11

 도찐개찐이네요..남편들이 힘들게 살겠다란 생각이......

2020-06-10 11:48:49

이게 정답....

2020-06-10 09:49:14

남편이나 가족이 할 일을 친구가 대신 해줬는데 저걸 2만원으로 퉁치려고하다니...

참 세상을 짧은 마인드로 사는 것 같다 싶네요.

2020-06-10 10:06:47

그거 더하기 위급상황 대처임도 감안하면, 자기 및 아기 생명과 관련된 가치를 2만원 수준으로 흥정? 폄하? 좋게보아 경시하는 게 한심해 보입니다.

2020-06-10 09:49:26

실화 맞나요?? 다 제정신 아닌것같은데

2020-06-10 10:20:56

인간세상이 이렇게 더러울리가 없습니다

주작입니다. 암튼 주작입니다.

3
2020-06-10 09:49:30

오히려 웃돈까지 얹어주면서 정말 고마웠다고 글쓴이에게 말했으면 사이가 더욱 돈독해졌을텐데..

양수녀의 판단이 아쉽네요.

글쓴이는 사람 잘 걸렀다고 생각합니다.

2020-06-10 09:54:07

왜냐맨에 맨날 나오는 말
쓰옆쓰
진리입니다

2020-06-10 09:54:52
판춘문예가 많은 곳에서 나름 증거도 있는 글이 나와 신선하긴 한데
글쓴이보고 어릴때 양아치랑 놀았다는데 그럼 자기가 양아치라는거네요.
둘다 잘못인걸 떠나 일단 친한 사람 이용해먹을 생각만 하는 친구가 확실히 비정상인건 맞다고 봅니다.
1
Updated at 2020-06-10 10:17:36

저 글이 소설이아닌 진짜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애초에 둘은 친구라고 부를수준도 안되었던거같은데.. 누가 친구한테 본인 양수터져서 병원까지 데려다준 사람한테  "양수가 더러운것도 아닌데 뭘 세차비까지 받으려고" 라고 말하는거 자체가 친구라는 전제부터 잘못된거같네요. 아주 대놓고 비꼬고있구만요 

11
2020-06-10 10:32:32

양쪽 다 친한척 사느라 수고가 많았네요.


1
Updated at 2020-06-10 10:42:25

정답이네요. 진짜 친구사이였으면 양수인은 무사히 병원에 데려다준 친구가 너무 고마워 정신을 못차리고, 애차인은 자기가 조카의 탄생에 도움이 된게 너무 뿌듯해서 정신을 못차리고, 서로서로 기뻐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어야 정상이지 않나요

2020-06-10 11:05:30

굳이 편을 들자면 51:49로 글쓴이편을 들겠지만 글쓴이의 톡을 보니 현명하고 착한 사람같진 않습니다.

9
2020-06-10 11:12:52

세차비는 둘째치고 그 상황에서 무사히 병원에 데려다 준 것만으로도 매우 고마워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정상적인(?) 관계라면 애기한테 ‘이모덕분에 니가 무사히 태어났단다’라고 두고두고 이야깃거리가 되어야 될텐데 참;;;

Updated at 2020-06-10 11:17:24

 전 글 올린 여자분 이해됩니다.

말 한마디에 천냥빚 갚는다는 말도 있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말 한마디에 사람 사이 갈라지는 것도 특이한 일이아니죠. 생각구조나 말본새가 글러먹은 인간이랑은 빨리 선긋는 게 낫습니다.

2020-06-10 11:24:29

애초에 대화하는 거 보니 둘이 각별한 사이 아닌 듯 하네요. 양수 터진 분은 안친하니까 돈 주기 아까운 거고, 차주는 안친하니까 돈 받아야 한 거고...

2020-06-10 11:32:27

글쓴이가 화날만한데 막말하면서 싸우는거보니

무섭네요..

2020-06-10 11:49:00

이건.. 친구가 아닌데요? 실화라면 결혼한 저 남자분이 너무 불쌍합니다.

2020-06-10 12:05:35

우동사리라니,,,

2020-06-10 12:33:16

시트 세탁비는 주는게 맞다고 보는데요.애초에 서로를 양아치랑 왕따당하던년으로 얕잡아봤으면서 왜 친구로 지냈을까요? 그런 인간관계를 왜 맺는건지..

2020-06-10 12:50:56

저도 둘 다 정상은 아닌 것 같네요. 정말 친구라면 세탁비 다 받아먹을 거냐는 말을 안할 것 같고 상대방도 저렇게 판에 올려서 욕먹게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4
Updated at 2020-06-10 13:23:29

사실 이라는 가정하에....

 

저 글쓴이가 잘못한게 뭐에요?

 

카페 가던중에 양수 터진거 병원 잘 데려다 주고

 

자비로 세차했고, 돈준다는거 안받을라고 했는데 

 

상대방이 저따구로 말해서 빡친거 아니에요? 

 

밑에 카톡내용도 

 

찌질하다느니 양아치라느니 긁은건 상대방인데

 

전 왜 글쓴이가 똑같다, 도찐개찐 소리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2
Updated at 2020-06-10 13:23:45

저도 그 부분이 의아합니다. 비슷한 상황이면 저도 저만큼은 빡칠 것 같은데요. 

처음에 안받으려고 했는데 저딴소리 들으면 진짜 개빡치죠. 

 

다들 성인군자이신 듯 -_-ㅋ

Updated at 2020-06-10 13:34:29

저도 이해가 안가요 

 

친구 신상을 깐것도 아니고

 

말이 더럽다는데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죠

 

양수는 그냥 물인데 뭔 세차비를 받으려고 하냐

 

양수 좀 묻었다고 본전 뽑을라고 그러냐

 

저따구로 말하는데 맘속으로 아 응 너 손절 하고  

 

그대로 넘어가는것도 호구 아닙니까?

 

신차인지 중고인지 모르겠지만 신차라는 가정이면 

 

차뽑은지 1년이면 신차급이고 

 

20대 중반의 사람이라면 엄청 큰 자산이고 재산인데요

(이건 20대건 50대건 똑같지 싶습니다)

 

전 아무리 봐도 모르겠어요 

 

저 글쓴이가 뭔 잘못을 했는데 도진깨찐이니 

 

딱히 정상적이진 않다느니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2020-06-10 15:04:00

저도 비슷하게 생각했으나
마지막에 형부가 미안하다고 전화왔는데 그걸 ㅇㅈㄹ 이라 말하는 수준 보면서 도찐개찐으로 보게되는것 같아요.
말하는 모양이 화난 상태라 치더라도 곱게 보긴 힘드네요. 평소에 그런 사람이겠거니 싶고요

Updated at 2020-06-10 15:14:44

전 그 부분도 생각이 다릅니다

 

아쉬운감정, 미안한 감정, 고마운 감정 표현은 둘째치더라도 

 

돈부터 보냈어야죠

 

결국은 저때까지 돈 안준거 아닙니까?

 

뒤늦게 전화해서 

 

아~ 돈줄껄~ 내가 돈 안줘서 니들이 싸우는구나~~

 

이러는데 솔직히 좋은 말 절대 안나올꺼 같습니다

 


2020-06-11 11:17:35

신상을 공개하지 않아서 괜찮은건 아닐 거 같아요. 

이미 그 글을 링크까지 걸어서 상대방에게 보낸 순간 

"내가 널 겨냥해서 글을 올렸어"

라는 의미가 되는 것이 되는 것이죠.

 

게다가 그 글은 양쪽의 입장이 담긴 글이 아닌 글쓴이 본인 위주의 글이기 때문에

더욱 더 거부감이 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있는 상황 그대로 계산적으로 생각해 보면 글쓴이가 잘못한 것은 없지만

그 상황을 해결하거나 처리하는데 있어서는 좋은 방법이었는지는 의문이 가네요.


글도 톡도 일방적으로 취사 선택된 내용이라 더욱 의문이 가구요.

 

그냥 도찐개찐을 떠나서 그만한 친구도 못 되는 사이라고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정말 친한 친구면 12만원 이상을 줄 수도 있는거고 

반대로 돈은 안 받고 +@로 출산 축하를 할 수 있는거잖아요.

2020-06-10 13:58:57

병원도 데려다주고 세차하고 할 필요 없는 고생을 해준건데 고맙게 생각하는게 먼저여야죠;

글쓴분은 첨에 돈 준다는것도 괜찮다고 안받을려고한것같은데, 친구분이 거기다대고 2만원만 주라는둥 그냥 물이라는둥 호의를 몰라보고 저러면 당연히 빡칠것같네요.
글쓴분도 너무 황당하니까 혹시나 싶어서 판에 올려서 확인받은것 같고, 거기서 사과는 커녕 싸이코라느니 그깟 12만원 던져준다느니 격한 반응으로 손절 먼저 시작한것도 친구쪽인데 글쓴분 잘못이 반반이라는건 잘 이해가 안가네요 ;;

거기서라도 친구분이 그래 내가 잘못했다 미안하다 사과를 했어야하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020-06-10 14:35:42

양수터진분이 차가 별게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솔직히 생수라도 많이 쏟으면 빡치기 마련이거든요 게다가 글쓴분은 차를 엄청아끼고 관리도 열심히 하시는분이니 욱하실수도 있죠 다 이해가는데 왕따당하는년이니 뭐니 하며 사건과 관련없는 이야기까지(상대방이 먼저 꺼냈다고 해도) 하신건 좀 그렇네요

2020-06-10 21:56:04

네이트 톡과 판은 거르세요 일단.
방구석 소설가들이 정말 많고
온갖 우울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불행한 일이란 일은 저기 사이트 사람들만
다 겪는가 보다 할 정도로
정신 없어 곳..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