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흑인시위 한다네요.

사진찍어서 본인 인스타 그램에 올리는 용이죠 뭐

가능한 검은색 복장 착용?

대놓고 인종차별하겠다는건가요

좋은 일이라는거에는 공감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우리나라 대로 이민, 다문화, 소수민족에 관한 문제가 있지 않나요? 사장님 나빠요나 버림받는 국제결혼분들 이런거 도와주는게 더 좋을 것 같은 의견입니다만.. blm 해쉬태그는 이미 미국안에서도 시위 정보나 다른 중요한 정보가 나가는데 방해가 된다고 막 쓰지 말라는 의견들이 나옵니다만, 잘 모르겠네요.

바로 항의 문자 날렸습니다 진짜 제정신이 아닌 듯

https://youtu.be/P0l7DGFIf9s

하는건 자유라지만 지금 시국에 하는건 좀...

반대할 이유가 있나요? 우리랑은 몇만 킬로 떨어진 곳에 일어난 일도 맞고 우리 상황에는 공감이 덜 되는 주제이긴 하지만 미국 50개 주를 떠나 유럽 및 다른 국가들에서도 하고 있는데 말이죠.

이 시위가 폭력적으로 전개 될 만한 성질도 아니고 (그럴 인원이 모일거 같지도 않지만;) 코로나 전파만 조심한다면 심하게 반대할 이유는 찾기 어려워보입니다.

또 큰 문제가 될 거 같으면 시에서 허락도 안 해줬겠죠  

좋은 취지인건 알겠는데.. 되도록이면 안 모이는게 우선이지 않을까요

메시지가 아니라 놀이죠. 시위자체를 하나의 놀이, 락페스티벌쯤으로 생각하는 겁니다. 하고 나면 뭔가 했다는 뿌듯함을 느끼는 자아도취와 함께요. 그 시간에 본인에게는 관념에 휩싸여서 편견적인 시각이 있는 건 아닌지 반성하는 게 훨씬 도움될 겁니다.

코로나 시국에...

무슨 내용이던 시위하는건 자유긴하지만.. 사람모이는거에 민감한 시국+굳이 공감안가는 주제빈 하네요

시위하려면 딱봐도 더 중요한 안건이 눈에 보이는 때에 코로나 때문에 자제하고 있는 판에 뭐 누구를 위한 시위요?

후원? 가면 뭐 티셔츠라도 나눠주는건가..

왜 후원계좌에 눈이 갈까요.

후원계좌라...

우리나라에도 거주하는 외국분들이 많을테고 그들과 직간접적으로 교류하는 내국민들은 관심을 가질 수 있겠네요. 우리나라 촛불시위 때도 해외 거주 한국인들이 현지에서 동참하는 경우가 있었으니까요. 

그때와 다른 건 역시 코로나겠죠... 이들의 마음은 알겠지만, 코로나를 생각해서라도 대규모 모임은 자제했음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시위에서 피해보는 무고한 한인들 걱정부터 하길 바랍니다.

시위 자체는 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홍콩 사태때도 홍대 등의 지역에서 홍콩인 유학생들이나 국내 대학생들이 모여서 홍콩의 자유를 위한 집회를 열었습니다. 그 와중에 중국인 유학생들과의 충돌도 있었고요.
마찬가지로 흑인 인권시위도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코로나때문에 경솔해보이긴 합니다. 저는 당분간 서울시와 경찰 측에서 집회시위 허가를 안내줬으면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동남아 인종에 대한 차별이 문제라면 문제인데... 유행 타는것도 정도가 있지 인종차별 시위를 무슨 축제 정도로 생각하나봅니다. 후원계좌부터 여는건 정말 황당하네요.

겁나 의미없어보이네요

포스터 우측 하단에 후원계좌가 눈에 띄네요.

6월 6일이면 현충일 아닌가요..

흑인들한테 언플하긴 좋겠네요.

다른 국가에도 '가능한 검은 옷'같은 권장이 있을까 싶네요. 저건 마치 역으로 아시아인이 당했는데 인종이 다른 아프리카국가가 황인종이라면서 '가능한 노랑색 옷'이라며 하는것과 같을텐데, 그걸 우리가 보면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싶네요. 그리고 후원 계좌라...

솔직히 좋은 취지에 순수한 목적을 가지고 하는건지 의문이 듭니다.

다들 코로나로 생활방역에 민감한 이 시기에 현충일날 모이자는 것도 좋게 보이지 않고,

가장 눈에 들어오는게 후원계좌네요. 

저 포스터만 보면 구석탱이에 조그맣게 적어놨지만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면

앞으로 이어갈 행진비용에 사용될 것이라고 후원해달라고 적어놨더라구요.

그걸 얼마나 투명하게 관리해서 운영할런지도 의문이고 1회성 행사에 굳이 후원을

요청하는 것도 딱히 순수한 의도로 보여지지 않는게 솔직한 느낌입니다. 

별로 공감은 안 가네요.

후원 계좌에서 속 보이네요

그냥 온라인 캠페인으로 진행했으면 좋겠네요.

뇌절

진짜 BLM을 마음 깊이 고민해보고 동의하시는 분들도 참여하시겠지만

"난 이렇게 인권문제에 관심이 많은 고상한 사람이다" 를 자랑하러 가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타국인들의 인권이 현재 우리 국민이 당면한 보건안전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지 않네요.

당장 재외 한국인들은 코로나 혐오로 테러 당할까봐 조마조마한데 ( 이거야 말로 심각한 차별입니다 )

헬반도에서는 코로나 확산을 무릅쓰고 흑인들을 위해 시위를 해주는군요

왜 후원을 받아야하는지?
후원과 코로나 민감한 시국일텐데

어휴....

후원계좌 이런거 다 떠나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된 지금 이거 국가에서 막아야하는 시위라고 생각합니다...왠지 큰일 터질거 같아 무섭네요.

흑인인권운동 생각하기전에 제발 주위사람들부터 생각하는게... 확진자도 왔다갔다하는코로나시국인마당에 뭔 시위를.... 이거 허용하고 저거허용하면 끝도없고 결국 불보면 그제서야 책임은 누구한테 전가할건지

다른 때였다면 긍정적으로 바라볼텐데 이 시국에 오프라인에서 모여서 저런다는 게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미국에서만 해도 이번 시위로 인해 코로나 감염자 수가 폭발할 것을 우려하고 있거든요.

열심히 SNS에서 해시태그 다는 정도로 그치는 게 좋겠는데 말이죠.

저러다가 시위에서 코로나 감염이 확대되면 시위의 목적부터 마이너스 효과로 나오게 될 거라고 예상합니다. 

주최하는 단체가 어디 인가요?
인종차별과 관련해 활동해 온 단체인가요?
불순한 의도로 접근하는 단체들은 무관심으로 잘라냅시다.

꾼들이 돈 냄새 맡은거죠

우리나라에서 흑인차별하는건 아니니
우리나라 행사는 우리나라 내부로의 protest가 아닌 세계로의 공감 표현이겠죠.
근데 표현행사인데도 과격 흥분하는 일은 없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이슈보다도 이게 더 걱정되서요.

허가났을까요?
지금 매일같이 하던시위도 강제해산 당해서 잠잠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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