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사마의:미완의책사 보는중 질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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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6-02 16:46:20
중드 사마의 초반부 보고 있는데, 전체적인 큰 흐름은 제가 알고있는 삼국지연의인데, 장춘화-사마의 관계라던가 양수- 사마의 라이벌리, 곽조-조비 러브라인 그 외 에피소드 같은것들은 그냥 픽션인거죠?
아니면 제가 대충 알고있어서 몰랐던건지 정사의 내용인건지 모르겠는데 전체적으로 픽션이 몇%라고 생각하고 보는게 맞을까요?
그리고 사마의의 성격 이랄까요? 그 전 삼국지 드라마에서는 속마음을 숨기고 자신의 나라를 세우고는 떄를 기다리는 어두운 마왕같은 느낌이라면, 드라마에서는 장춘화에게 맞고살면서 백성의 안정(난세종결)을 추구하는 케릭이 되어 있는데, 혹시 사마의에 대한 인물이 실제문헌에 어느정도 기록이 되어 있고 어떤 인물로 기록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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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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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각색한 거죠. 사마의는 오로지 자기 가문의 편안함을 위해 움직인다는 걸 1편에서 볼 수 있어요. 사마의가 조비에게 몸을 맡긴 이유도 불충분하고, 곽조(곽여왕) 역시 장춘화의 의자매로 설정해 버려서 이상하긴 해요. 괜히 불쌍한 견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