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2월 14일 채널 재개 이후 논란을 야기시켜드려 죄송합니다. 해당 사항에 채널의 공식입장을 상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기존 편집자를 비롯한 채널 운영진은 2020년 1월 31일 부로 운영회사와의 계약기간 종료로 인해 변경되었습니다. 디스커버리 코리아는 한 편집자의 의도만으로 규정된 콘텐츠 채널이 아닌 전체 STAFF와 디스커버리 브랜드의 슬로건과 가치관이 반영된 채널입니다. 구독자 여러분들께 보다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플랫폼 확장에 투자하고 있으며 넒은 사업범위를 위해 제작진을 확충하였습니다.
재개 후 영상의 고정 댓글에서 '잘 쉬고 왔다'는 멘트는 디스커버리 코리아 및 전체 STAFF의 입장에서 2주 간의 휴식기를 끝내고 돌아온 것을 표현한 것일 뿐 이전 편집자를 사칭하려거나 구독자분들을 기만하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해당 멘트로 댓글창에 논쟁이 되어 현재는 수정을 해둔 상태입니다.
신규 편집자는 본래 디스커버리 코리아의 구독자이자 전 편집자의 팬으로 채널 운영을 이어가는 것에 부담을 느꼈던 터, 채널 방향성 변경이 확고해 지기 전까지 기존 콘텐츠와 유사한 톤앤매너를 유지하는 걸로 방향성을 잡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더 본인만의 스타일을 찾아 구독자분들께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사하기로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본 채널이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신 1대 편집자와 운영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어 현 운영사와 함께 구독자분들께 Joy of Discovery를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구독자 여러분께 논란을 야기시켜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채널 디스커버리 코리아 전 STAFF 일동
그것도 처음에 이전 편집자가 돌아온거라고 사칭까지 했더군요
코멘트에 잘 쉬다 왔습니다라고 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