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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비행기나 선박이 어떻게 장거리 목적지를 찾아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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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7 16:36:07

 

요즘에는 좌표 찍어서 네비게이션 따라 가지만 1930년대, 40년대 이럴때만 해도 전자 기술도 없고 교신 상태도 엉망이었을텐데 어떻게 아시아에서 아메리카 대륙으로, 아메리카에서 유럽 대륙으로 배 몰고 비행기 몰고 목적지까지 정확하게 찾아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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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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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7 16:53:12

위도 경도로 위치파악했죠. 위도는 별자리와 나침반만으로도 파악이 가능합니다. 이건 어렵지 않은데 경도파악은 좀 어려웠다고 하더라구요. 자동시계가 발달한 이후 해가 떠있는 시간과 시계가 가르키는 시간의 차이를 통해 경도가 파악 가능해졌습니다. 경도 위도만 알면 위치파악은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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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27 16:58:40

나침반과 육분의 덕분이죠. 물론 이것들도 오차범위가 km단위라 숙련된 항해사의 경험으로 보정되는거고오. 정확한 지도란 개념이 우리 생각보다 매우 최근에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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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7 16:59:50

특히 경도측정은 매우 어려워서 미국의 사우스다코다주의 경계선은 경도측정오류로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2019-12-27 17:15:16

아...이게 측정의 어려움 때문에 턱이 생긴거였군요. 아프리카 같은데도 이런 이유일 수도 있겠네요.

2019-12-27 17:28:14

아프리카는 영국 프랑스 독일이 그냥 지멋대로 그은거라...

2019-12-27 17:08:53

3~40년대는 그래도 어느정도 교신 수단과 여러 기술이 있던 시기 아닌가 싶네요.

세계대전 후기도하고

Updated at 2019-12-27 17:19:58

그래서 독도법이란게 중요했죠. 지금도 GPS가 안될 상황을 대비해서 독도법을 배우는 직업이나 분야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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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7 17:34:18

그래서 대항해시대가 아니고 20세기 중반까지도 날씨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전 유보트에서는 악천후로 해나 별 관측이 안되서 위치파악을 못하는 장면이 나오죠.

물론 일반 선박들은 주변 선박들과 통신을 계속하면서 위치 날씨 파악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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