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울적합니다 ㅜ

저도 농구하다가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한지 2주정도 되었네요.

힘내세요.

저도 MRI찍고 결과 기다리고 있습니다. 힘내십쇼!

몸 건강히 최고죠!
수술 잘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연골파열되고 수술 대신 재활 하기로했다가 딱 그 때 가게 일이 터져서 재활 때도 놓치고 가게도 문닫고 농구는 겨우겨우 슛만 던지는 민폐수준이 되서 요즘엔 산책만 하고 있습니다
농구장만 가면 우울해지는데 막상 딴건 하고싶은 생각도 안나고 할줄 아는것도 없는게 제일 슬프네요
기운내십쇼, 재활 꼭 잘 받으시구요.

저도 15년에 수술하고 농구 끊었습니다.

정말 농구가 하고 싶은데..

작년에 발목 인대 파열 이야기 듣고 그냥 확실하게 접기로 했습니다

(인대파열은 무릎나가기 전에 다친건데 작년에 알았네요)

저도 '아프면 농구 그만둬야지~' 하다가도
농구 진짜 못하면 어쩌지....하고
울적해집니다 ㅠㅠ
일단 몸 회복에 집중하시고
나중에라도 하면되니 농구공 영영 놓는다는 생각은 하지마셔요

저도 언제 그런날이 올지몰라서....
생각만해도 우울하네요....

가장 좋은게 새로운 종목으로 가는것 밖에 없더라고요.
생각보다 재밌는게 많으니 한번 트라이 해보세요.

헉......

뭐라 드릴말이 없네요...

그래도 좋은소식이 들려오기를 바라겠습니다

위로해주신 많은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ㅜ

항상 건강 잘챙기십시오 ㅠㅠ

저도 오른손 부러졌을때도 코트에가서
왼손으로만 던지고 올정도로 농구 광인데
은퇴해야 한다니 정말 슬프네요

힘내세요.
허리디스크 때문에 강제 은퇴한 지
6년이 다 되어 가네요.

그전에도 고등학생 때까지만 눈에 불 켜고 뛰었고 , 공격은 설렁설렁 수비도 얍삽(?)하게 가로막기 - 긁어내기 - 자리 면저 지키고 불편하게 하기 정도만 했지만요.

허리 디스크가 거의 다 나아서 문제없다는 의사소견 듣고 딱 한 게임 뛰어봤는데 , 제 스스로가 무서워서 제대로 플레이를 할 수가 없었어요.

그것도 거의 6년전인데 ,
그 두려움과 두근거림이 생생하네요.

코트에서 다시 뛸 수 있다는 즐거움에
다시 즐겁게 농구화를 새로 사고 ,
슈팅 슬리브도 사고 그랬는데
그 딱 한게임 후에 모두 모셔만 두었죠.

이제 더 이상 농구는 할 수 없다는
그 슬픔이 얼마나 크시겠어요...

얼마나 도움이 될 진 모르지만 그래도
마음 잘 추스르시고 힘내세요 !

헉...잘되실겁니다.
회복해서 코트에서 봐요...

카티라이프라고
비교적 효과가 괜찮은 치료법이 나왔슴다
경희xx원 윤경호교수가 지난 9월에 시술하고 점점 수요가느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