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일주일 남았는데..
책이 눈에 들어오질 않네요![]()
10월 모의고사 국어에서 하나, 수학에서 하나, 탐구에서 하나 틀리고 어깨에 뽕만 가득 찬 후
수시 1차발표 기다리면서 들떠서 1주,
1차합격 후 면접준비하느라 1주,
면접보느라 3일,
면접 본 후 들떠서 열흘 정도,
거의 한달 내내 공부를 안했네요
다니는 학원에서 실전모의고사 보면서 감만 조금 유지한게 전부인듯합니다 ㅎㅎ..
수능때 5개 이내로 틀려보자 목표했던 것이 어느순간 그냥 최저등급(서울대: 3과목 각각 2등급이내 / 고려대: 3과목 등급 합6이내)만 맞추자는 것으로 낮아지고
수능끝나고 놀 생각에, 유명강사 조교하면서 돈 벌 생각에, 또 우리 보스턴 경기땜에 공부가 안되네요![]()
면접보고 온 후 붙을것만 같다고 망상에 빠져있는, 제가 가장 가고싶은 학과에 수시에서 떨어져 버린다면, 지금 공부 안한게 후회가 되려나요..?
수험생 시작 초반에는 '여기아니면 안된다'란 마인드였는데 이젠 갑자기 '여기 안되면 그냥 저기 가는것도 나쁘지 않지 않을까?'로 슬쩍 바뀌어버렸네요
의지를 갖고 '끝까지' 노력하는 것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냥 주저리주저리 의식의 흐름대로 글 썼는데요,
이 글 보러 들어오신 매니아분들, 특히 수험생이신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이번시즌은 맘편히 NBA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올해 초엔 잠자리 들기 전에 항상 수능만점자 인터뷰 어떻게 할지 고민하면서 잠들곤 했는데 한편으론 좀 씁쓸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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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님 매니아 설레발은 역레발입니다. 긴장의끈을 다시 잡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