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보고 왔습니다.
권진
976
2019-11-05 14:36:43
1. 에드워드 펄롱이 나온다길래 어쩐 일인가 싶었는데.. 어릴 때 모습으로 잠깐 나왔네요.
어떻게 한 건지 모르겠네요. 디지털 배우라도 썼나..
2. 해밀턴 여사의 발언은 좀 심하다 싶기도 한데, 나중에 칼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T-800에게
했던 말 보니 적당히 나이 들었고 사는게 팍팍한 분이라는 걸 생각하면 '그 사이에 입담이
많이 험해지셨구나' 싶어서 아주 이해 안 갈 정도는 아니었네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3. 속편이 나온다면 다니엘라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갈지 궁금해지네요. 본인 말대로 평범한 사람에서
시간이 흐르면서 강인함을 보이고, 나중에는 저항군 리더까지 올라가는건데 좀 더 이야기가
잘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4. Rev-9은 컨셉에 비해서 아쉬움이 좀 보이긴 합니다. 액체금속형이라 변신 능력도 있고,
몸을 둘로 나누어 상대를 공격할 수도 있는데, '죽일 수 없는 상대'라는 평에 비해
뭔가 상대에 맞춰 싸워주는 듯한 느낌도 좀 있었고.. 확실히 더 이상의 발전된 컨셉이 나오기는 어려운 건지..
개인적으로는 아쉬움도 좀 있었지만, 그럭저럭 볼만했다는 생각입니다.
7
댓글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글쓰기 |

솔직히 칼이 존을 죽인 기계와 단순히 같은 기종만이 아닌 실제로 펍 같은 곳에서 사라코너가 보는 앞에서 총을 쐈던 바로 그 t800이다보니 성질 부리는게 이해가 안가진 않았네요 Rev9 엔딩은 영화 끝부분 예산이 부족했는지 그 발전소 통돌이 같은 (완전 폐쇄형도 아니었고 말도 안되게 flexible한 액체인간 정도면 비집고 나올만한 틈도 있는것 같은데) 곳에서 액체파트가 기능이 다해버리고 불사신 같은 느낌이 급 사라져서 의아하더군요 단 한장면으로 무적모드가 끝날 빌런은 아닌것 같았는데.. 대니의 결단으로 최후의 결전지를 주인공일행들이 정했을때 그런 시설을 이용해 rev9을 죽일 계획도 없었을 것 같은데 사실 그 통돌이 아니었으면 rev9 계속 재생되는 것만 보다가 필패당하는 공식이었죠 차라리 화염방사기로 고온의 열로 지지거나 어떠한 엄청난 폭발을 인위적으로 유발해서 액체파트를 고장내게 했으면 더 개연성이 있어보였을듯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빠르게 걷지도 못하는 비실한 상태의 골격바디만 남은 rev9을 죽이는데 나머지 선수?들의 힘이 그토록 역부족이어서 그레이스의 동력원을 굳이 꺼내어 입에 박아야했는지 개인적으론 그렇게 이해가 잘되진 않았습니다 터미네이터2의 아군 t800은 그렇게 t1000한테 일방적으로 당해서 몸이 거의 아작이 났는데도 컴백하여 샷건을 쏴서 t1000을 빠뜨렸죠 그레이스의 목숨을 끊으면서까지 그 동력원이 그토록 완전소멸에 필수적이었으면 터미네이터3 마지막처럼 대폭발이 일어났어야 자연스러웠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