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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23년만에 돌아온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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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10 22:52:16


악마들이 놀라고 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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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0-10 22:54:42

 와;; 이건 어떻게 보면 신안보다 더 잔인하네요

2019-10-10 22:56:21

충격적이어서 할 말조차 안 떠오르네요.

11
2019-10-10 22:59:51

 아.. 진짜 너무 하네요.

 

우리 엄마다 생각하면 정말 억장이 무너집니다.  멀쩡한 가족을 한순간에 파탄낸것도 아니고 23년동안 파멸시켰네요. 

 

 51살의 비교적 젊은나이의 엄마를 75살이 돼서야 찾았는데 23년동안 최악의 나날을 보냈고, 얼마나 고생했으면 33kg까지 말랐을까요.. 진짜 33kg면 어지간히 키도작고 뼈도 얇지 않은이상 정말 뼈밖에 안남은상태인건데..

4
2019-10-10 23:01:39

의료 급여 타다가 죽을 때 되니 가족에게 돌려 보낸 거 같네요
진짜 악마가 따로 없네요

14
2019-10-10 23:00:31

법적조치를해야죠 저건
이번 기회에 저런 병원들 싹 조사 한번 들어가야죠
진짜 신안급이네요
어찌 저런것들이 사람이라고

2019-10-10 23:05:55

인생은 정말 고통이네요.

3
Updated at 2019-10-10 23:13:26

아니 신안 보다 더 무서워요.
멀쩡한 사람 정신병원에 인계해서 23년간 쌩으로 정신병원에 가둬놓고 그 보호비 의료비를 따박따박 타 먹었다는게..

그 자식과 남편은 얼마나 억장이 무너졌겠으며
그 엄마는 자식들이 자기를 버린 줄 알고 얼마나 마음이 미어졌을까요.
아니 그 이전에 말짱한 정신으로 정신병원에 수감되어 사는게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잃어버린 23년을 어떻게 보상해야 상처가 치유될까요 전 감히 상상조차 할수 없을듯 합니다.
이것과 연관된 모든 사람들 꼭 극형에 처해졌으먄 좋겠네요.

Updated at 2019-10-10 23:13:28

너무 화가 납니다... 세상을 살면 살수록 인간이 제일 악마라고 느낍니다.. 여성인권을 위해 존재한다는 여가부는 뭐하고 있었던 건가요...

2019-10-10 23:07:51

와 이게 말이됩니까
아 화딱지나서 죽겠네요

2019-10-10 23:26:05

울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2019-10-10 23:26:18

무섭네요 정말..악마라는건 사실 다른존재가 아니에요 바로 우리들 자신이지..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2019-10-10 23:30:58

진짜 욕만 나오는데 이래도 법이 뭐같아서 책임지는 사람 없겠죠?

2019-10-10 23:31:55

진짜 쌍욕이 나오네요. 정신병원에 있는 사람들 싹다 인적조사 해야겠네요. 이게 말이 됩니까? 인력핑계 좋아하네 안 한거지... 그놈의 인력이 부족하면 더 고용하든가 해야죠. 답답합니다 답답해.

 

2019-10-10 23:41:30

 이게 어떻게 사람이 할 짓인가싶습니다...

사람이 아닌가보네요 저것들은... 징그럽고 혐오스럽네요..

2019-10-11 00:05:23

악마를 보았다 ...
진짜 악마를 보았다 ...

2019-10-11 00:20:02

아니 진짜... 믿을 수가 없을 만큼 충격적이네요. 이게 한국에서 벌어진 일이라고요?

6
Updated at 2019-10-11 00:22:31

서울시여성복지단체, 정신병원이 한 달에 고작 몇 백 받겠다고 가족을 파괴시켰네요. 저 여성복지단체는 분명 직원들이 정신병원으로 부터 커미션을 받고 환자 공급하는 일 했을 겁니다.

2019-10-11 05:49:30

저도 고작 몇 백 받겠다고 사람이 사람한테 저런일을 벌인다는게 참..

1
2019-10-11 00:23:41

와.. 진짜 할말이 없네요. 진짜 뿌리까지 다 파헤쳐서 제대로 된 처벌을 내리기를.. 제발..

1
2019-10-11 01:21:32

그알과 영화로 곧 나올 정도의 스토리네요

마지막까지 사람 찾아줬다고 수고비의뢰하거나 어떻게든 비용절감위해서 연락했다고 봅니다

2019-10-11 02:04:20

신안 염전 사건이 이 분야 끝판왕이라 생각했는데 어쩌면 더 할 수도 있는 사례네요

2019-10-11 06:31:42

심하네요
그래도 남녀노소 상관없이 심지어 경찰조차도 동네 전체가 눈감아 주던 악마의 섬 신안에는 조금 못미칠듯

2019-10-11 06:46:12

 와... 진짜 어이없네요... 이제 실종되면 정신병원부터 가봐야하나봐요...

2019-10-11 07:48:55

눈물이 나네요....악마들이네요...자기들도 부모가 있겠죠?...답이 없네요..

2019-10-11 08:03:07

한사람의 인생을 가지고, 자기들 배채우려고 가지고 놀았네요. 화가 나서 기사를 끝까지 읽기도 힘드네요.

2019-10-11 08:46:48

저라면 법적조취못할거같네요
참을수가 없는 일인거같습니다...

2019-10-11 11:36:15

원본 출처 같은거 알 수 있을까요? 출근길에 울음 터질것 같아서 끝까지 못봤었는데.. 진짜 악마네요.

WR
2019-10-11 11:37:49

http://imnews.imbc.com/replay/2019/nwdesk/article/5270397_24634.html

Mbc뉴스네요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니~

2019-10-11 11:40:3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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