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존 vs SKT End

페이커가 아직도 니코를 할 수 있어요?

아무리봐도 필밴이던데...

다른 팀들이 만개 활용에 대해서 생각보다 더 부정적으로 보더라구요... 필밴이라고 말은 많이 나오는데 실제로 필밴은 안하는 상황. 줄수있는 마지노 선 느낌입니다. 물론 결과는 아니지만..

당장 어제 경기만해도 경기 중간에 바론 앞에서는 만개가 다 빗나가긴 했더라구요.

네 가장 잘맞출수 있는 방법이 디코이 후 점멸로 맞추는 방법인데, 존야 없으면 즉사고 존야 있어도 위험한 상황이죠. 각을 정말 잘봐야겠더라구요.

시그니처픽이 너무 많은 선수입니다

룰루 카시 아지르 오리아나 신드라 질리언 리산드라 등등

제드가 없다니 페이커가 섭하겠네요.

리븐도... 데뷔초에는 니달리로 게임 다 터뜨리고 다녔었구요.

페이커 5연갈도 있죠....

클리드 : 얘들아 왜 귀환 안해? 나 정글 먹는다.
나머지 : 끝났는데?
클리드 : (헐레벌떡)

에포트로 오더가 바뀌면서 정말 과감해졌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에포트로 오더가 바뀐부분도 있지만 게임내에서의 페이커 오더와 마타의 오더가 충돌하던게 없어진 부분이 더 큰것 같습니다 슼 연패 구간중에 항상 들리건게 오더가 통일이 안되는 모습이 보인다는거였는데 에포트 이후에는 그런 말들이 전혀 안나오고 잇습니다 메인 오더가 옜날부터 페이커였는데 다른 메인 오더인 마타가 폼이 떨어지면서 보이는 각에대한 판단들이 조금씩 엇갈렸던거 같습니다 아니면 페이커의 쓰로잉과 마타의 각이 겹처서 일수도있고요. 어쨌든 메인 오더 둘이 시너지를 내던 스프링과는 달리 메인오더가 둘이 폼이 떨어질 때 나오는 역시너지가 에포트의 보조오더적인 성향과 맞물리면서 페이커의 오더가 보조되어 이런 걀과들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듣고보니 정말 그런것 같네요. 누구의 오더가 문제였던 건지는 공개된 화면만으로는 알수 없으니 그건 논외로 치더라도 일단 오더가 갈리지 않는게 정말 큰것 같아요.

제 생각하고 완벽히 일치합니다. 비슷한 상황이 마린 있을때도 있었죠. 그때는 메타 영향도 있고 마린의 샷콜링을 메인으로 하면서 역대급 팀이라는 15sk가 완성됐었구요. 물론 마타도 그저 벤치에 둘 순 없는 S급 선수지만요. 에포트 보고 있으면 피카부가 엄청 떠오릅니다. 울프랑 피카부 둘 다 잘했던 시기.. 

오늘 경기는 밴픽을 너무 못해서 졌어요 탑정글 컨디션도 별로였고

2주전에 1위 찍었었는데....지금은 동부리그...

이번 서머는 진짜 1위 ~ 7위까지 틈이 없네요

슼젠샌 밀어봅니다

슼은 작년엔 못나갔지만....2년이상 거른적이 없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