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사이트에서는 보니깐 사전 촬영 관련 된 공문을 내보낼때 저런 행동은 안한다고 그랬던거 같은데
완전 싸그리 무시하고 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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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7-08 11:23:33
어차피 방송국에서 만드는게 아니라 외주제작사가 만드는 것일테고 프로그램 제작계약서상에 이런 상황 발생시 제작사가 전부 책임 지겠다는 조항 있을겁니다. 제작사 문닫고 대표는 신용불량되고 직원들은 자기살길 찾으러 가야겠네요.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이런 예능제작사는 영세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런 사건이 터진게 안타깝네요. 저런 부분까지 매니지할 인원도, 지식과 능력도 없는게 대부분이니까요. 아마 사고친 제작사로 낙인찍혀서 99퍼 앞으로 수주 전혀 못받고 망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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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8 11:31:08
근데 아무리 제작사 잘못이어도 형사처벌을 제작사가 대신받을수는 없죠.. 배우가 아마 싹싹 빌어서 벌금형으로 끝내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은데, 막상 협조했다가 실형나오면 뒷수습이 안되는지라.. 한국에서 버틸때까지 버탸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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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7-08 11:39:33
형사처벌은 당연히 배우가 받겠죠. 그 이후에 사후처리(보상이나 관리소흘로 인한 법적책임) 는 다 제작사 몫일겁니다. 한창 이슈가 됐던 위험의 외주화 방송국 버젼이랄까요. 그냥 제작사들이 얼마나 열악하게 일하는지 알고 있어서 씁쓸한 마음도 들어서 그랬습니다. 뭐 제작사도 잘못한건 잘못한거고 책임져야죠. 그게 프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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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8 12:24:53
정법정도 되는 나름 인기 있는 프로그램을 외주 PD 쓰나요? 일단 이건 의미 없는 내용같고
외주 제작자 말씀하시는데
촬영 및 촬영본 편집도 해당 방송사 담당 PD가 컨펌 및 감독하에 진행 하는 겁니다...
외주제작사는 PD의 요구대로 제작 및 편집을 진행하고요
여기에서 왜 외주 제작사 책임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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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8 12:47:25
외주제작사가 다 제작하고 방송사는 방송 송출만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프로그램제작 계약서에는 법적책임, 방송위원회 징계시 패널티 등의 내용이 당연히 들어가구요. 제작사는 제조사, 방송사는 유통사라 생각해도 큰 무리없을겁니다. 제품 제조 중 하자 혹은 제품의 하자가 있을시 제조사가 책임지는 거와 비슷한거죠. 정법정도 프로가 무슨의민지 모르겠으나 공중파 프로그램 99퍼센트는 외주제작사 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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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8 11: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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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8 11:45:50
애초에 정글의 법칙은 주작논란 나왔을 때 폐지했어야 할 프로그램입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그럴 수도 있지뭐', '원래 다 그런 거 아님?'하면서 넘어가고 계속 좋아해 주니까 선을 넘어도 되는구나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이번에도 좀 지나면 해프닝으로 끝나겠지 생각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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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8 11:50:43
비유하자면 외국인이 숭례문에 낙서하고 깽판친 격일까요? 제작진들이 하루이틀 방송한것도 아닌데 사전조사와 그 나라의 답사가 부족했던게 너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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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8 12:29:41
배우가 범인 인도를 당할 가능성은 없고, 앞으로 제작진, 배우가 입국 금지 뜨는게 한계일듯 싶네요.
산호 유출은 정말 감옥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