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짧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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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
Updated at 2019-05-29 20:20:28
눈이 즐겁습니다
주인공 멋지구요. 악역도 포스가 대단합니다. 조력자도 이쁘면서 귀엽구요
배경화면 내지 시간 채우기용으로 나오는 인간들은 존재 자체가 영화에 마이너스입니다. 매력 있는 캐릭터란 존재하지 않고 행동에 당위성 같은건 없습니다.
물론 별로 안 중요합니다.
스크린X 관에서 봤지만 내내 "4DX로 봤으면 효과 끝내줬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무조건 큰 화면, 특별관 추천합니다.
별 내용 없지만 쿠키 영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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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19-05-29 20:49:01
1
2019-05-29 20:38:53
액션은 굿이고 스토리는 개똥이었습니다. 같은 몬스터버스인 2014년 고질라나 콩 스컬 아일랜드 정도만 됐어도 도대체 뭔 생각으로 캐릭터를 저따구로 만들어 놓은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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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괴수보다 주인공 부부가 더 짜증나는영화.
남편은 헬기 들여보낸 것 빼고는 뭘하는지도 모르겠고 아내는 그야말로 만악의 근원, 아들 잃었다고 다 죽자 나오니 보는 내내 왜 저러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반복되는 희생 신파극에 할아버지 악당(?)은 어디갔는지 마지막은 나오지도 않네요.
괴수들은 멋지고 웅장하게 활약하는데 시점 바뀌어서 사람만 나오면 텐션 떨어지네요..
그래도 괴수들 때문에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