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0분토론 명대사..

얼굴박제 된 상태로 조롱당하면서 살아가겠군요.

이분 군대에서 실제로 사람 죽이는거 어떻게 아셨지... 기밀일텐데

사람이 생각을 하면 생각이 늘텐데 이분은 생각이 안 느는걸 보니 평소에 생각을 안 하고 사나보네요

이 정도면 아군인듯요. 저쪽 논리가 형편없다는 걸 보여주고 있으니 

멀리 안나갈께.

예전 그 180이하 루저 발언녀 정도.. 까지는 아니겠지만

온라인에서 얼굴 자주보겠네요.

어 그러니까 하면 할 수록 숙달 된다?

아군 아닙니까? 사격 중지!!

질병으로 인정받으면 병가 사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농구게임 열심히 하다보면 저는 40쯤에 NBA 진출 할 수 있겠군요! 

군인=사람죽이는 기술자로 보는 인식도 문제가 있고, 게임을 군대와 동치시켜 보는 것도 문제고.. 농구 게임 중독인 내가 현실에선 조던?! 뭐 이런 라노벨스러운 발상........

그나저나 '중독'의 수많은 카테고리 중 꼭 '게임중독'을 범죄와 연관지으려는게 정말 못마땅하네요. 아 물론 게임에 중독돼 가상과 현실의 인식 경계선이 흐릿해져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 있겠죠. 그런데 현실에서 문제나 범죄를 일으키는건 '알콜 중독'이 훨씬 많을텐데요. 요새는 PC방 문화도 꽤 밝고 깨끗해져 맘에 드는데, 게임하는 사람을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 저 거지같은 인식은 어떻게 좀 안 바뀌려나요. 

패널이라면 그냥 가만히 계시지..
100분 토론 예전 2006~2007년에 4번 정도 방청객으로 갔었는데 가만히 있어도 4만원 저렇게 발표하면 추가적으로 더 받는 걸로 알아요.

어제는 난리도 아니었네요. 논문 발언도 그렇고..

정말 통탄스러운 요즘이네요.

 군인 혐오를 멈춰주세요 

 군인의 살인 행위에대한 메커니즘을 전혀 이해를 못하고 하는 무지에서 나오는 발언 같네요...

군인 특히나 이성적인 상황에서 모르는 타인을 죽인 다는건 그만큼 심리적 내적 갈등 관계가 심각하기에

이에 따른 트라우마 치료가 정말 필수적일 정도로 무거운 행동인데 그 군인의 전쟁행위를 단순하게

게임이랑 연관짓다니요... 이해할수가 없네요.

군에서 하는 락드릴이나 그런미니 게임같은 훈련들은 살인을 익숙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전쟁상황에서 기계적으로 움직이기 위한 절차적 훈련이죠... 게임과 군인은 너무 나간거 같네요...

그래 그리하야 내가 군대서 살인기계가되어 포상휴가 많이나왓다 이것아

확실히 우리 나라에서 군인에 대한 인식은 문제 있어요.
뭐 군인을 좋게 생각해주시고 대우해주시는 분들도 당연히 있겠지만..

젊은 인생, 자신의 젊음을 희생하여 우리나라, 우리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는 이들을 고작 ‘나중가면 사람 잘 죽인다.’ 라는 식으로 표현한다니요.
그만큼 전투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 등의 좋은 의미로 하려고 했던 말이어도 표현이 쓰레기 같은걸요..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나라와 치안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는 많은 직업들이 있지만 우리나라 군인처럼 강제로 희생하는 분들이 얼마나 된다고.
고마움을 전해드려야할 존재고, 고마움을 표현하기 싫다면 적어도 욕은 하지 말아야죠.

요즘 우리나라에서 일베나 메갈, 워마드 등으로부터 시작한 성 갈등, 성 혐오 문제가 굉장히 심해지고 있는데, 뭐 지들끼리 서로를 혐오하고 싫어하고 하는거 제 알 바 아니니 뭐라 안하겠습니다만..
적어도 군인이랑 임신 만큼은 건드리며 비하하고 폄하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의무와 선택의 차이 이런걸 떠나서 그 가치를 생각했을 때 전 절대 비하되어서는 안될 존재라고 보거든요. 저 2개는. 국가의 번영과 존속, 그리고 인류애 등을 위해)

저 2k마커 평균 50점 했는데 nba진출 노려봐도 되겠죠???
한국인 nba 최다득점 최다리바운드 최다어시 도전하겠습니다

근데 이 토론 시민단체 대표로 나오신분은 주변에서 계속 비웃음 나올정도로 아무리 게임에 부정적인 인식을 갖더라도 함부로 못할 무논리 막말을 시전하시던데.. 토론 태도도 별로고... 토론자선정자체에 불만이 컸습니다.

뭐 100분 토론도 이제 예전의 그게 아니죠. 그냥 욕할거리 만들어주는 쇼로 전락한지 오랩니다.

야한게임 많이 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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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뻘소리 해줘서

전쟁이라는 극한의 상황과, 집에서 소파에 앉아 감자칩 먹으며 레드불 들이마시고 패드 버튼으로 총을 쏘는 상황이 똑같은 경험으로 사람에게 전달되지는 않죠........

현실과 가상세계를 구분도 못 할까봐 걱정인건가요? 별에 별 소리를 다 보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