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선수 vs 일반인 최상급

게토레이 오른쪽에 사람인 줄...
전설의 복싱 3개월 남자친구 소환각이네요.

현역 선수 생활 접은지도 꽤 됐을텐데

넘사벽이네요

힘이 얼마나 좋은지 버틸 때 보면 온몸에 관절이 없는 일체형 같은 느낌까지 드네요
실제 체중과 상대 선수가 느끼는 체중의 차이가 아주 다를 것 같네요

괜한 분쟁 글이 아닐까 했는데....

이건 뭐 예상 보다 더 하네요 

월드클래스 아니고 국대 VS 일반인 최상급이라 해도 비슷할것 같습니다. 

힘,체력차이가 넘사로 보이네요

아마추어분이 이래저래 기술을 걸려고하는데

무슨 천년 묵은 고목마냥 떠억하니 버티고있네요

와... 레벨이 다르다는게 저런거군요.

1분40초......

 진짜 설렁설렁 하는거 같은데

이런게 클라쓰네요

이야 이건 뭐..진짜 엄청나네요. 근데 세계급 선수들은 정말 아우라가 틀립니다. 일반인은 마주보는것만으로 일단 기선제압당해요. 전 사촌누나 남편이 전 태권도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92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신데 집에 처음 오셔서 악수하자하시는데도 바로 쫄아버렸죠. 악수하자고 다가오시는데 무슨 산이 오는줄...나름 군대제대하고 남자다할때였는데도 그 기선제압이라해야 하나 정말 어마무시하더군요. 빈말로라도 태권도 같이 해보죠란 말이 안나오겠더라구요.

조타의 의문의 1승이네요. 예체능에서 보니 부상만 아니면 역대급 재능같던데, 아까운재능입니다.

최민호 데드리프트 230kg 까지 들어 올렸다죠. 한마디로 괴물입니다.

서울시 대회 우승자면

같은 체급/나이 대의 아마추어 중에서는 몇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는 이야긴데

무슨 종잇장 넘기듯이 넘어가네요

더 놀라운건 어떤 공격도 유효하지 않는군요.

후반가면 당하시는 분도 괴로워 하시고

보고 있는 저도 괴로운 영상입니다...

오른쪽 아이와 어른의 경기가 아주 흥미진진 합니다

저 분도 나름 몸에 자신있는 사람일텐데....

엘리트 체육인은 그냥 초인이라 생각하는데 그 중에서도 정점을 찍은 선수와 일반인은 좀..

한손으로 해도 이기지 않을까요?? 월클중에도 탑인데

공격해보시라고 대놓고 열어주는데도 꿈쩍하질 않네요;;; 굉장합니다;;

에이 프로 일반수준 vs 일반인 최상급 이 되야... 메달리스트는 오우...

 4분 동안 계속 일어나시는 일반인이 대단합니다. 

뭐 그냥 어른이 초딩 데리고 노는 것 같네요;

궁금해서 그런데요. 저렇게 대련을 다닥 다닥 붙어서하면 넘어질때 위험하지않나요?

어느정도 간격이 필요할거같은데 너무 붙어서들 하고 계시네요.

원래 유도장이 그런건가요?

3분 38초가 이 영상에 백미라고 생각되네요...

그래도 저분 행복해보입니다 저같아도 타박상이 좀 와도 체력이 바닥나도 끝까지 쥐어짜서 대련할것같네요 영광이고 좋은경험이죠

 기본적으로 딱 봐도 근력차이가 엄청나게 나 보이네요

그런데 뭐하는 건가요? 일반인 분이 선생님을 모셔놓고 수련(?)하는 건가요? 저기 배우시는 분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