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회사 여직원과 인사 했는데
제가 친한 사람들이랑 인사할 때, 래퍼들이 하는 것 처럼, 팔을 살짝 들어서 간단한 하이파이브 하고, 끌어당겨서 반대 손으로 등 한번 두드리는 인사를 즐겨 하는데요.
어제 출근해서 카페테리아에 커피 사러 갔다가, 친하게 지내는 후배 여직원을 만났는데, 가끔씩이지만 맨날 보는데도 왜 그랬는지, 유독 반가운 마음이 훅 와서, 저도 모르게 저 인사를 했습니다. 먼저 팔을 올렸는데, 바로 알고 흔쾌히 같이 하이파이브 해주더라구요.
그런데, 끌어당기면서 제 팔뚝이 여직원 가슴을 완전 터치 했어요.
순간 1초 동안 '아, 이거 어떡하지.. 요즘 남녀 그런거 예민한데.. 성희롱이라고 하면 어쩌지...' 라고 쫄아 있었는데, 후배 여직원이 활짝 웃으면서 "선배, 제 가슴 너무 치시는 거 아녜요~" 라며 화기애애하게 넘어갔습니다.
오늘 제가 메신저로 같이 점심 먹자고 해서 둘만 나가서 먹었습니다. 꼭 어제 일 때문은 아니고, 평소에 일도 잘 하고, 스타일도 제 스타일이어서 맘에 드는 친구라, 몇 번 같이 먹긴 했었어요.
식사 중에, 어제 얘기가 자연스레 나왔는데 "선배, 조용한 분인 줄 알았더니, 박력 있던데요?" 라며 또 하하호호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 됐고, 오늘 저녁 술 한 잔 하기로 했습니다.
음.. 그러니까 제가 하고싶은 말은.. 관물대 뺄 수 있게 응원 해주세요~!!![]()
47
댓글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글쓰기 |



아직 너무 이르신거 같은데요.. 화이팅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