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앨범전곡들어봤는데 타이틀곡 선정이 참 아쉽군요

카메오, 숨바꼭질 밀어봅니다

전 다른 의견인게 이번 앨범으로 확실히 차별화 되가는구나란걸 느꼈어요. 안타까운 맘이 들때가 있지만 같은 세대 그룹중에 이미 대중적인 라인은 트와이스나 여자친구가 타고있고 톡톡튀는 개성은 레드벨벳이 실력파이미지는 마마무가 선점한 상황에서 독특하고 감성적인면을 그룹색깔을 나타내게 하는 선택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물론 대중성이 아쉽다는건 현재 음원성적에서 증명되고 있지만 카메오나 숨바꼭질같이 타이틀이 될만한게 수록곡으로만 실린 이유 중 하나가 그룹 색깔을 위해서 아닐까 합니다. 일단 데스티니때 3부작 이야기도 했었고요. 그리고 그대에게의 실패도 대중적 노래선곡을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가 되겠지요.
정상을 노리려면 윤상님이 희대의 명곡을 내놓거나 윤상님과 결별하고 잘나가는 작곡가와 손을 잡거나인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상이 형님과 계속 갔으면 합니다. 러블리즈가 자주 맞추는 화음처럼 하나씩 자신들의 색깔을 쌓아갔으면해요. 그리고 개인적으론 귀로도 즐거운 아이돌인지라 이번 wow나 앨범전체구성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잘 안될 듯합니다.